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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어머니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입니다
어머니는 커튼입니다
실내가 어둠에 잠길때 활짝 열어젖혀 빛을 알립니다
그런가 하면 커튼은
직사광선을 적당히 차단하기도 합니다
어머니는 물위에 아른거리는 풍경입니다
고요할수록 선명한 물위의 풍경처럼
지친몸을 가라앉히면 마음에 떠오르는 정감입니다
어머니는 음표입니다
기쁠때는 밝고 빠르게
슬플대는 낮고 부드럽게 다가오는 선율입니다
어머니는 문입니다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도 반쯤만이 아닌
활짝 열어 반기는 문입니다
세월이 지나 모서리가 닳아지고
아무결에 상처가 났어도 가장 아름다운 문입니다
어머니는 커튼입니다
실내가 어둠에 잠길때 활짝 열어젖혀 빛을 알립니다
그런가 하면 커튼은
직사광선을 적당히 차단하기도 합니다
어머니는 물위에 아른거리는 풍경입니다
고요할수록 선명한 물위의 풍경처럼
지친몸을 가라앉히면 마음에 떠오르는 정감입니다
어머니는 음표입니다
기쁠때는 밝고 빠르게
슬플대는 낮고 부드럽게 다가오는 선율입니다
어머니는 문입니다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도 반쯤만이 아닌
활짝 열어 반기는 문입니다
세월이 지나 모서리가 닳아지고
아무결에 상처가 났어도 가장 아름다운 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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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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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 갑갑하다. 함께 떠나자! | 구태익 | 1230 | 2002.08.23 01:01 |
440 | ㅋㅋㅋ...^^ | 석이 ,,,, | 914 | 2002.08.23 01:01 |
439 | 교수님, 눈이 부십니다. ^.~ | 한기철 | 1012 | 2002.08.23 01:01 |
438 | 하하하.. 감사^^ | 구태익 | 939 | 2002.08.23 01:01 |
437 | 명언 | 석이... | 979 | 2002.08.19 01:01 |
436 | gj | 지나다 | 856 | 2004.11.12 01:01 |
>> | 어머니 | 석이.. | 842 | 2002.08.19 01:01 |
434 | 사랑의 십계명 | 석이.. | 940 | 2002.08.19 01:01 |
433 | ㅋㅋㅋ 코믹코믹 ㅋㅋㅋ | 정재은 | 1000 | 2002.08.10 01:01 |
432 | 비가 많이오죠!! | 구정우 | 1060 | 2002.08.07 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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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아버지, 당신의 어깨에 실린 무게는.. | 구태익 | 1012 | 2002.08.05 01:01 |
425 | 남김 없이 쓰고 가는 것이 인생이다 : 옮긴글 | 구태익 | 1044 | 2002.08.05 01:01 |
424 | 서울 지하철노선도(동영상) | 구태익 | 1321 | 2002.08.05 01:01 |
423 | 모래사랑 | 구태익 | 962 | 2002.07.28 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