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많이 본 글
댓글 많은 글
꽃지면
신고
인쇄
스크랩
꽃지면
양 성 우
꽃이 지면 가리라.
그리운 님
눈처럼 흩날리는
꽃잎을 밟고,
숲으로 난 오솔길
비탈을 지나
내가 가리라.,
겹을 쌓이는 아픔
가슴에 묻고,
고개 넘고 들을 건너
내가 가리라.
저무는 봄 어는 날,
깃 치는 소리도 없이
오는
여린 바람 끝에
꽃이 지면 가리라.
서러운 님.
양 성 우
꽃이 지면 가리라.
그리운 님
눈처럼 흩날리는
꽃잎을 밟고,
숲으로 난 오솔길
비탈을 지나
내가 가리라.,
겹을 쌓이는 아픔
가슴에 묻고,
고개 넘고 들을 건너
내가 가리라.
저무는 봄 어는 날,
깃 치는 소리도 없이
오는
여린 바람 끝에
꽃이 지면 가리라.
서러운 님.
댓글 0개
| 엮인글 0개
1,202개(38/61페이지)
|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
| 462 |
한국 여인의 아름다움
 |
구태익 | 1206 | 2002.09.15 01:01 |
| 461 |
걸레스님 중광... 한국의 피카소?
|
구태익 | 1106 | 2002.09.15 01:01 |
| 460 | 사랑한다는 것으로 | 석이... | 997 | 2002.09.14 01:01 |
| 459 |
어느새 1년..
|
구태익 | 951 | 2002.09.12 01:01 |
| 458 |
감동의 영화 "오아시스" 예고편
|
구태익 | 1298 | 2002.09.10 01:01 |
| 457 | 우체통 | 구태익 | 964 | 2002.09.09 01:01 |
| 456 |
니들이 <○○서리>를 알어?
|
구태익 | 1194 | 2002.09.08 01:01 |
| 455 |
태풍이 할퀴고 간 백두대간
|
구태익 | 1075 | 2002.09.08 01:01 |
| 454 |
  길가에 잠든 지친 수재민
|
구태익 | 1054 | 2002.09.08 01:01 |
| 453 |
가슴이 아프군요...
|
석이 ... | 934 | 2002.09.14 01:01 |
| 452 | 노인과 여인 | 구태익 | 1101 | 2002.09.08 01:01 |
| 451 |
백팔번뇌
|
구태익 | 873 | 2002.09.05 01:01 |
| 450 | 움찔..;; 강추!! | 구군 | 875 | 2002.09.05 01:01 |
| 449 | 라면의 추억 | 구태익 | 1082 | 2002.09.04 01:01 |
| 448 | 일장춘몽 | 구태익 | 945 | 2002.08.31 01:01 |
| >> | 꽃지면 | 석이... | 849 | 2002.08.31 01:01 |
| 446 | 기다림은 아련히 | 석이... | 975 | 2002.08.31 01:01 |
| 445 | 공존의 이유 : 조병화詩 | 구태익 | 1075 | 2002.08.30 01:01 |
| 444 | IQ테스트 | 구. 군.. | 823 | 2002.08.26 01:01 |
| 443 | 가난한 사랑의 노래 | 석이.. | 861 | 2002.08.25 01: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