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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4일(토) 시청앞 촛불시위

구태익 | 2002.12.16 01:01 | 조회 1060
ㆍ제공 : cafe daum-커피향 짙운 향기로운 영상천국

대한민국 촛불시위 지구촌 하늘로 활활

[출처:각 신문사이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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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 촛불의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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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장갑차에 희생된 여중생들을 추모하는 대규모 집회가 주말인 14일 오후 서울시청 앞 등 전국 57개 지역과 미국, 독일, 호주 등 12개국 16개 지역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3시 부터 \'여중생 사망사건 범국민 대책위원회\' 주최로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주권회복의 날, 10만 범국민 평화대행진\' 여중생 추모행사에는 수만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불평등한 소파개정 국민행동 문정현 상임대표의 개회사와 한상열 여중생사건 방미투쟁단장의 보고회, 이선희, 안치환 등 이번 사건에 관심을 보여 온 연예인 등의 공연 및 지지발언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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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지는 성조기\' - 14일 저녁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주권회복의 날, 10만 범국민 평화대행진\'에서 추모식에 참가한 시민들이 대형 성조기를 찢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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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앞 촛불행렬\' - 수많은 시민들의 촛불이 시청앞 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지난 6월 월드컵 기간동안 시청앞을 물들였던 붉은행렬 이후 이번엔 광장을 불꽃으로 가득 채운 뜻깊은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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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모녀의 기도\' - 14일 저녁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주권회복의 날, 10만 범국민 평화대행진\'에서 시민들이 추모의 뜻으로 인도 위에 놓아둔 촛불 앞에서 한 모녀가 기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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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높여 외치자\' - \'주권회복의 날, 10만 범국민 평화대행진\'을 마친 추모행렬이 광화문 사거리에 운집, 함성을 지르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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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으로 떠나자\' - 광화문으로 광화문으로! 촛불을 든 수많은 시민들이 추모식을 마친뒤 광화문으로 향하고 있다. 촛불행렬이 장관을 이룬 모습을 공중에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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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에 참가한 효순이, 미선이의 아버지들이 추모동상 앞에서 연설문을 낭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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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사관으로 진출하려는 시위대를 막아선 경찰이 버스 20여대로 차로를 막고 대사관 진출을 저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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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앞에 모인 시위참가자들이 월드컵때처럼 대형 태극기를 나부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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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열린 집회 참가자는 남녀노소가 따로 없었다. 시청앞 집회에 참가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서로 촛불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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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에 참가한 중,고등학교 학생들도 손에 촛불을 들고 목소리 높이며 시위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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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앞을 꽉 메운 시민들이 손에 촛불을 밝히며 광화문 네거리쪽으로 행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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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앞에서 집회를 가진 시위대가 광화문으로 진출하던 중, 광화문 네거리 이순신장군 동상앞 전경버스 위에서 경찰과 시위대가 대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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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에 참가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이 되고 싶습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거리행진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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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사망을 추모하기 위해 시청앞에 모인 6만여명의 시민들이 하나같이 밝힌 촛불들이 반딧불이처럼 거리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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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14일 오후, 미군 장갑차에 희생된 여중생들을 추모하는 대규모 집회가 전국 57개 지역과 미국,독일,호주 등 12개국 16개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청앞에 많은 시민들이 모여 집회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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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서울시청앞에서 열린 시민집회에 민노당 권영길 대통령후보, 민주당 송영길의원, 백기완씨 등이 집회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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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서울시청앞에서 열리는 미군 장갑차에 희생된 여중생들을 추모하는 대규모 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많은 학생들이 지하철을 이용 시청앞으로 이동하고 있다.

\"촛불바다 미 대사관을 삼키다\" 외신, 여중생 시위 상세보도

AFP 통신은 \'반미 시위현장의 촛불 바다가 서울 주재 미대사관을 삼키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촛불을 든 수 만명의 시민들이 지난 6월 여중생 사망 사건에 대해 부당하다고 여기는 미국의 대응에 항의하러 미 대사관으로 몰려갔다고 전했다.
통신은 이날 밤 미 대사관 옆 광화문 사거리는 깜박이는 촛불 빛으로 가득찼고 5만명의 시민들은 \"미선이와 효순이를 살려내라\" , \"SOFA 개정\" 등의 구호를 외쳤으며, 일부 시위참가자들은 주한미군의 완전철수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집회가 최대 규모의 추모시위였다는 대회 조직자들의 말을 전하면서 한때 급진 학생들에게 주로 한정됐던 반미감정이 스타 운동선수와 유명 영화배우, 음악가들을 포함한 주류 한국인들에게도 퍼졌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이날 대학생 2명이 대구의 한 미군기지의 대형물탱크에 올라가 반미구호를 외치는 장면이 TV에 보도됐다고 설명했다.

영국의 BBC 인터넷판도 집회장면을 담은 2장의 사진과 함께 \'한국인들 거대한 반미시위 개최\' 제하의 기사를 통해 약 5만명의 시민들이 여중생 사망사건에 항의하기 위해 수도 서울에서 집회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BBC는 이날 집회가 여중생을 친 미군에 대한 무죄평결이 지난달 내려진 후 계속된 항의집회 가운데 최대규모라면서 시위 참가자들은 미군 병사를 한국 법정에서 세울 것과주한미군 지위협정 개정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또 BBC는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전날 김대중 한국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이번 사건에 대한 유감을 표시했지만 이것이 이날 모인 시민들을 달래지는 못했다면서 많은 사람들은 부시 대통령의 공개사과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AP통신은 부시 대통령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여학생 2명을 치여 숨지게한 미군 2명에 대한 무죄평결에 항의하기 위해 서울에 수만명의 시민이 모인 것을 비롯해 이날 전국적으로 집회가 열렸으며 해외에서도 항의시위가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집회 관계자의 말을 인용, 이날 전국적으로 약 30만명이 집회에 참가했고 미국과 영국, 독일, 러시아 등 해외에서도 항의집회가 열렸다고 전했다.
AP는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촛불을 든 채 한국의 전통민요인 \'아리랑\'을 부르면서 행진했으며 경찰이 미 대사관앞에서 행진대열을 차단했으나 일부는 경찰저지선을 지나 대사관 정문까지 진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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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14일(토) 시청앞 촛불시위 사진 구태익 1061 2002.12.1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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