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매우 예쁜 여자가 있어서 프로포즈를 해서 결혼했습니다. 얼굴은 눈부시리만큼 예쁘고 아름다운데 살아보니까 너무 게을렀습니다. \"아이고! 내가 눈이 삐었지 저걸 못 봤구나.\" 그래서 부지런한 여자가 너무 그리워서 적당한 때에 그 여자하고 이혼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주 부지런한 여자하고 결혼했는데 그 여자는 부지런한 것은 좋은데 입까지 부지런했습니다. 얼마나 말이 많은지 일년 365일을 혼자만 말을 하더랍니다. \"아이쿠! 내가 저걸 못 봤구나.\" 그래서 그 여자하고 이혼하고 말없는 여자와 결혼했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는 말이 없는 건 좋은데 너무나 사치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장점보고 결혼했다가 단점보고 이혼하면서 아홉 명하고 결혼해 봤는데 끝에 가서 그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나는 아홉 명하고 결혼해 봤는데, 결국 인생은 가위 바위 보.\" 가위 바위 보는 이기기만 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그리고 지기만 하는 경우도 없습니다. 가위는 주먹한테 지지만 보자기한테는 이깁니다. 주먹은 가위한테 이기지만 보자기한테는 집니다. 이기기만 하거나 지기만 하는 것이 없는 것! 그것이 바로 인간관계이고... 우리네 인생입니다. - 나인 와이브의 아홉명의 아내들 中에서 - http://song.oldbutgood.co.kr/Brown & Dana - Ace Of Sorrow.asf\" hidden=true loop=-1> 수정 답변 삭제 목록으로 댓글 0개 | 엮인글 0개 1,202개(32/61페이지) 아무 말씀이나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82 부시야, 잊었니? 피의 보복을... 구태익 1067 2003.03.21 01:01 581 부시, 기어이... 구태익 1101 2003.03.20 01:01 580 Bush, Stop the War~!! 구태익 1008 2003.03.20 01:01 579 소중한 사람아.. 구태익 1063 2003.03.18 01:01 578 벌과 홍매 안계복 1154 2003.03.16 01:01 577 남녘의 봄소식..^^ 구태익 1365 2003.03.16 01:01 576 질문- 매립지 정종우 1120 2003.03.15 01:01 575 염분을 제거하고 식재해야지.. 구태익 1243 2003.03.15 01:01 574 걍여..궁굼해서여....^^ 정종우 1150 2003.03.17 01:01 573 오늘, 화이트데이 구태익 951 2003.03.14 01:01 572 느낌이 좋은 사람 구태익 1126 2003.03.14 01:01 571 아니...너희들 거기서 뭣하는거얌~? 안계복 1089 2003.03.09 01:01 570 추억의 그 시절 구태익 1338 2003.03.08 01:01 569 아빠와 딸[감동의 애니] 구태익 1228 2003.03.06 01:01 568 봄이 오는 길목 구태익 962 2003.02.28 01:01 567 ▶◀ 미순 1716 2003.02.21 01:01 566 대한민국에서 산다는 것은... 구태익 1402 2003.02.21 01:01 565 가까이부터 김두환 1114 2003.02.24 01:01 564 삶...... 김건유 1170 2003.02.21 01:01 >> 인생은... 구태익 1047 2003.02.18 01:01 글쓰기 처음목록 새로고침 31323334353637383940 제목+태그 본문 이름 닉네임 아이디 등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