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올림픽 투표 그 뒷이야기

물론 여기 저기서 들은 얘기지만 조금 하겠습니다......

벤쿠버나 찰스부르크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평창 우리 나라에서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시죠 그 평창이 유럽 IOC 위원들의 담합에 지긴 했습니다만

대단한 저력을 낳았죠 모든 사람의 예상을 깨고 1차 투표에서 51표 당당히

1위를 기록한 것입니다.

자케위원장도 득표상황을 보고 발표전 무척 놀랐다고 하더군요,

3표만 더 받았어도...... 2차에선 다들 알다시피 3표차로 졌습니다

56대 53으로 1차에선 107명이 투표했구요 찰스부르크는 16표를 얻었답니다

여기서 모두들 의아해 했죠 어떻게 이런 이변이 마지막까지 벤쿠버를 떨게 만들었는가

프리젠테이션 에서 한국은 신금을 울렸다는군요 저도 잠깐 보았는데 동해에 붉은

해가 떠오르고 넓게펼쳐진 산과들 그리고 초등학생의 영문편지등등 두가지더

프리젠테이션 에서 김소희선수 맞나 머 그선수가 이런 얘기를 했다는군요

영화 쿨러링 얘기를 하면서 동계 올림픽의 불모지인 아시아에서 열어야한다 머 그런

근데 자마이카에서 캐나다에 이민간 IOC위원이 그 프리젠테이션때 눈물을 글썽

거렸다고 하네요 (어떤식으로 얘기 한지는 모르지만요) 하나더 다른 국가에

유치위원장 들이 영어로 프리젠테이션을 할때 우리나라는 불어로 프리젠테이션을

했다는 군요, 물론 상당히 휼륭했다는 찬사와 함께 그러나 2014년 하계올림픽을

유럽으로 가지고 가려는 유럽인들의 담합에 ,......그리고 우리 스스로의 싸움으로

주저앉고 말았죠 근데 지금 강원도는 2014년을 준비하고있고 여기에 전라도가 다시

고추가루를 뿌리고 있더군요 제가 강원도라서 그런것이 아니라 일에는 순서가있고

끼고 빠지는 것을 잘해야 하는것 아닙니까 ????만약에 지금 우리끼리 또싸운다면

분명 지금과 같은 상황이 나올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평창과 강원도민 그리고 국민들

모두의 눈물겨운 노력으로 그나마 지금 뛰어들 다른 국가들 보다 유리한 고지에

올라있는데 ...... 다시한번 신중히 생각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사실 저는 올림픽경기를 직접 보겠구나 기대했는데......^^ 용평스키장 까지

집에서 한30분 걸리 거든요 간만에 와서 몇자 적고 갑니다 다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