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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울림]땀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 황영조

구태익 | 2007.08.13 01:01 | 조회 1150
나는 내가 흘린 땀을 믿고,
지금도 어딘가에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땀 흘리는 사람들을 믿는다.

여기서 말하는 ‘땀을 흘린다’는 것은 두 가지 의미다.
첫째는 성실함과 진지함, 집요함을 가지고 끈질기게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고,
둘째는 한가하게 뒷짐 지고 앉아서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는 게 아니라
직접 실전에 부딪혀보고 몸소 체험해 본다는 의미다.

선수시절은 물론이고 지도자가 된 지금도 소중한 땀의 값어치는 항상 절실하게 느끼곤 했다.
좀 진부한 표현이긴 하지만 뿌린 대로 거둔다는 것,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이야말로
인생이든 비즈니스든 동서고금을 막론한 만고불변의 진리라고 생각한다.

특히 스포츠분야, 그 중에서도 마라토너에게는 절대적인 진리다.
누구나 개인적으로든 조직적으로든 성과나 명예, 우월한 위치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그 경쟁의 목적은 다름 아닌 ‘승리’다.
그저 ‘열심히 했다’라거나 ‘최선을 다했다’는 말은 패자의 변명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승리의 정공법’이라는 것도
결국은 성실함과 진정성이라는 기본적인 밑바탕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또한 현장에서 문제와 부딪혀가며 땀 흘리는 것이야말로 기본 중에 기본이며,
목표에 이르는 과정과 결과 모두를 아름답고 의미 있게 만들어 주는 중요한 요소다.

타고난 기량이나 든든한 환경에 기대기보다
맨 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부딪혀보고 도전해보고 경험해보는 것,
그것이 바로 땀 흘리는 사람들의 정직한 방법이고,
내가 평생 삶의 자세로 가져야겠다고 결심한 좌우명이다.

생각만 하거나 결심만 하는 게 아니라 지금 당장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 지향적인 마인드, ‘지금 당장 해보자!’하는 마인드를 지닌 사람들만이
무슨 일이든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아무리 어렵고 고통스러운 일이라도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태도로 신나게 헤쳐나간다.

그리고 그 저력과 내공이야말로 노력을 성과로 연결시키고,
성과를 궁극적인 승리로 이끄는 힘이라고 생각한다.
승리를 향해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스포츠맨의 승부근성,
거침없이 나아가는 그 당당함과 결단, 실행의 원동력은 바로 이런 땀의 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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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마라톤팀 감독 황영조

바르셀로나 올림픽 우승으로 우리 민족의 염원을 이루어낸 황영조님은 그 후 일본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1위 등을 차지하며 선수생활 도중 숱한 기록을 남겼고, 현재 마라톤 지도자로서 후진양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 마라톤팀 감독과 한국마라톤클럽 회장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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