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 교수님.. 안녕하세요.. _(__*)_

으앗... 이게 누구야? 안시스터즈의 둘째 지영이 아니냐? 반가워...^^

언니는 서울시 공무원이더니 너는 산림청 공무원이 되었구나.. 어려운 공시를 두 사람이나 합격하였구나. 축하한다~!! [산림인력개발원]에는 몇 해째 공무원 강의를 나갔었다. [조경사] 강의하러.. 한 학기 과목을 9시간만에 해치울려니 매번 허덕댄다. 갈수록 아는게 많아져 말도 많아지고 보여주고 싶은 자료는 더 늘어나고...ㅎㅎ

지연이랑 지선이는 뭐 하노? 지연이는 애기도 있겠네? 아님 혹시 직장생활 너무 열심히 해 애 가질 시간도 없었나? 다들 궁금하네... 다음에 방문할 때는 언니랑 동생 소식과 너의 최근 근황도 더 자세히 알려주면 좋겠다. 하여간.. 오랫만에 소식주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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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씨스터즈들은 조경과를 함께 다닌 안씨네 세 자매들입니다. 큰 언니 지연은 2002년도 입학하여 졸업후 서울시 공무원이 되었고, 지금 소식을 준 지영은 2001년도 입학하여 졸업후 산림청 공무원이 되었다는군요. 함께 입학한 2002학번 막내 지선이는 뭐 하는지 모르겠네.. 다들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