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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오늘은 [세계 금연의 날]

구태익 | 2010.05.31 01:01 | 조회 2438
오늘은 ‘세계 금연의 날’이랍니다. 올해 세계보건기구(WHO)는 “담배회사가 여성을 노린다”며 담배회사의 마케팅 대상이 된 여성의 금연을 촉구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임신부의 3%가 담배를 피운다니, 그 중독성! 처음부터 안 피우는 것이 최선이고 피우고 있다면 뚝 끊는 것이 차선입니다. 다음은 금연의 15가지 장점.

➀아침에 상쾌한 기분으로 일어나서 좋은 컨디션으로 지낼 수 있다.
②깨끗한 사람이 된다. 지하철이나 버스 옆에 앉은 사람이 코를 막고 다른 자리에 갔을 때 민망함에서 벗어날 수 있고 가래 끓는 목에서 해방될 수 있다.
③자신감과 인내심이 생긴다. 담배도 끊었는데…!

➃감기에 덜 걸리고 각종 병의 공포에서 조금씩 벗어난다.
➄피부가 탱탱해진다. 여성은 보다 더 예뻐 보인다.
⑥웬만큼 운동해도 숨이 덜 차서 운동을 더 가까이 하게 된다.

⑦한 달 평균 7만5000원의 담뱃값과 담배로 인해 생기는 각종 비용으로 다른 멋진 일을 할 수 있다. 드라이클리닝 비용, 담뱃불 때문에 옷이나 시트 등에 구멍 나 수선하는 데 드는 비용, 치과비용 등 숱한 비용이 절약된다. 일부 보험료도 줄어든다.
⑧동료들이 담배 피우며 농담 나누는 시간에 일을 하거나 푹 쉬어서 경쟁력이 올라간다.
⑨말을 많이 해야 하는 사람은 목소리에 부담이 덜 간다. 연설이나 노래에 자신감이 생긴다.

⑩치아가 깨끗해져서 인상이 좋아진다.
⑪음식 맛이 달라지고 후각이 발달해 다른 세상을 맛보게 된다. 일본 만화 ‘초밥왕’에 소개된 요리사 안효주 씨는 언젠가 “일식당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미각이 떨어지기 때문에 요리사도 최상의 요리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귀띔했다.
⑫비오는 날 젖은 담배를 드라이로 말리는 한심한 짓에서 해방된다. 한 손에는 우산, 한 손에는 가방을 든 채 손가락에 담배를 끼워 피우는 묘기를 부리지 않아도 된다.

⑬가족과 자녀, 회사 동료에 대한 뭔지 모를 죄의식에서 벗어난다. 자녀로부터 ‘칭찬’을 듣는다.
⑭담배 떨어졌을 때나 담배 못 피운 비행기, 기차 등에서 금단증세로 스트레스 받지 않아도 된다.
⑮배우자나 연인에게 귀여움을 받는다.
ⅰ) 남성은 정력이 세지고, 여성은 감성이 좋아진다.
ⅱ) 입맞춤할 때 ‘재떨이 냄새’가 나지 않는다.
ⅲ) 잘 때 코고는 소리가 줄어든다.

※ 출처 <이성주의 건강편지>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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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1학년 수업 중 쉬는 시간에 건물 밖으로 나가 담배를 뻑뻑 피우며 길바닥에 침을 뱉는 사람들을 종종 봅니다. 독극물인 줄 알면서도 뻑뻑 피워대는 담배연기를 보면서, 저 나이엔 나도 그랬지.. 하며 이해하려 노력해보지만, 담배는 누가 뭐래도 마약입니다.

몇몇 학생들을 만나보니 이미 중2 때나 중3 때부터 흡연을 시작한 사람도 많더군요. 그 어린 나이에 마약을 흡입하였으니 신체발육과 정신건강에 얼마나 큰 해악을 끼쳤겠습니까? 부모님이 주신 소중한 내 몸을 스스로 그렇게 망쳐야 하겠습니까? 담배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도 해롭지만, 특히 결혼 후 임신과 출산으로 건강한 2세를 낳아야 할 여학생들에게는 더욱 해롭습니다.

http://tygu.yonam.ac.kr/board/board_read.php?seqid=9235&cur_page=1&s=금연&t=0&b_id=50&v_flg=>※ 오늘 [금연의 날]을 맞아 과감히 금연할 것을 권하며, 예전에 올렸던 [나의 금연기]를 참고하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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