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선.. 반가워...^^

지난번 분당 서현에 토목설계회사에서 캐드 일하고 있다더니 아직도 계속하고 있나 보네...

오랫만에 내 생각, 학교 생각해줘서 고맙다. 지우는 잘 크고? 재근이랑 알콩달콩 행복해 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구나. 좋을 때다. 부럽다..^^ 지연이는 만날 뻔 했는데, 결국은 못 만났구나. 지난번 [산림인력개발원]에 조경사 8시간 특강을 나갔었는데, 지연이도 수강신청을 하였다가 일이 너무 바빠 참석을 하지 못하였다더구나.

대신, 둘째 지영이를 만났었다. 8월에 특강 나갔을 땐 [산림인력개발원]에 수습사원으로 일하더니, 얼마전 두번째 특강에 갔더니 정식발령이 나서 [산림과학원]으로 옮겼다 하더라. 좋은 일이지.. 여학생들이 졸업하고도 전공을 살려 계속 일한다는 건 축복이다. 하지만 아마도 막내인 지선이 돈은 제일 잘 벌 것 같다.. ㅎㅎ

내일부터 다음 주 수요일(10/27)까지 졸업작품 전시기간이다.
시간 나면 한번 놀러와라.. 수업이 있어 그만 들어간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