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안녕하세여 우물좌빵입니다

시차 적응이 아직도 안되서 지금 열심히 밤을 새고 있습니다.

사실 밤에 혼자 깨있는 것이 좋아서 시차 적응 노력도 안하고 있지만
아침에 너무 힘들어요 ㅠ.ㅠ

아침이면 너무 힘들어서 오늘은 일찍 자야지 하다가도
밤에 또 혼자 깨있는것이 좋아서 안자고 있습니다.

문득 교수님이 영국 글을 올리셨을까 생각이 나서 와보았는데
역시 셰익스피어 하우스에서 열심히 쓰시던 글이 올라와 있네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논문은 30장이 훌쩍... 넘어갈것같습니다만......
일단 쓰라는 교수님 말씀만 믿고 일단 쓰겠습니다. ㅎㅎㅎ

안녕히 주무세요 !


※ 첨부사진은 리버풀 근처 버킨헤드공원에서 공원안내책자를 들고 활짝 웃으시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