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이게 누구인가..

지우엄마, 황영선여사.. 반가우이.. 얼마만인가? 꼭 1년만이네...^^

벌써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구나. 첫째 지우 소식은 들었다만.. 둘째 아이는 이제막 백일을 지났다고?
이름이 뭐지? 두 아이 엄마로 양육과 가사노동에 정신이 없겠구나. ㅎㅎ.
신랑 윤재근은 집에 오면 정말 아무 생각이 나질 않겠네, 얼마나 행복할까?

힘들 때이긴 하지만, 아마도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때가 지금의 나날이 아닐까 싶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언제까지나 행복하길 빈다.. ㅎㅎ

요즘은 탄천 달리기를 중지하고, 헬스로 바꾸었다. 아주 더울 때나 추울 때 밖에 나가 뛴다는 것이 쉽지 않더라. 그리고 달리기만 할 게 아니라 파워 근력운동도 함께 해야 하니까.. 헬스코치가 마련해주는 프로그램을 소화하는라 적어도 1주일에 세 번 이상은 헬스 나가서 땀 흘리고 있다.

영미 이 녀석은 요즘 뭘 하는지 통 연락이 없네.. 한번쯤 나타날 때도 되었는데..
주말에 언제 한번 연락해.. 주말은 가급적 집에 있는 편이니까..
시간이 되면 졸업작품전 기간에 학교 한번 찾아와도 좋고..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