져놓고 개소리 하니 좀 열받긴합니다..

오늘 스페인두 일제히 승리를 도둑맞았다..
이태리의 충고를 그냥 넘겨들었는데 그게 사실이었다며 또 개소리 지꺼린댑니다..
그리고 울국민들도 승리에만 취해있는 여성팬들빼고 남성팬들은 많이 찜찜해합니다..
전세계 몇몇 언론들도 한국을 일제히 비난하고 나섰다는군요..ㅡㅡ\'\'\'


스페인의 문제의 2골...
사실 어제 논란의 첫번째골이들어갔을때 스페인선수가 분명 김태영선수를 눌렀습니
다..그건 확실히 파울맞습니다.. 그리고 그다음골은 호이킨선수의 센터링이 나갔느냐
안나갔느냐 그건데 국내팬들도 서로 나갔다 않나갔다로 상당히 말들이 많더군요. 허
나 확실한건 심판이 아웃판정을 하자 우리선수들은 수비를 하지않았습니다..

수비를 하지않아 무방비상태에서 헤딩골을 넣은걸보고 스페인사람들은 또 한골을 도둑
맞았다고 한다니 정말 어이없습니다..어쨌든 이탈리아 사람이나 스페인사람 정말 맘
에 안듭니다.. ㅡㅡ;;;;


엊그제 미국과 독일의경기에서 오심을떠나 분명 핸드링이었는데 그거에 대해
미국이나 독일이 뭐라합디까?다 울나라를 절라 우습게보니까 그러는겁니다..ㅡㅡ;;;

이태리,스페인이 그렇게 잘한다면 왜 울나라를 2,3점차로 못이깁니까?
어차피 홈어드벤테지는 있는거고 프랑스월드컵때도 프랑스는 홈 어드벤테지로 상당한
이득을 봤죠..시합에서 진 강팀들이 변명이라도 해서 국민들의 열을 식혀주는거는 당
연합니다.. ㅡㅡ;;;;; 울국민들 전혀 신경쓸필요가 없다는 예기죠..

원래 핑계없는 무덤없다고....우승후보들이 삼류라 생각하던 국가에 졌으니 얼마나 열
받겠습니까..?? 그냥 우리가 이해하자구요..ㅡㅡ;;;

글구 선수들은 또 무슨잘못입니까?
만약잘못이 있다면 심판의 잘못이지....

오심은 언제나 당연히 존재하는 겁니다. 그리고 엄밀히 따지면 오심은 없습니다.
야구에서 스트라이크 판정이 심판마다 모두 같나요? 미세하긴 하지만 조금씩 다 다르
고 그게 결정적인 순간에 승패를 좌우할 수도 있습니다. 농구에서 공격자파울과 진로
방해는 그야말로 애매하기 그지없고 어떤경우는 명백한 오심도 많이 있죠.

스페인전에서 심판은 한국에게 불리한 판정도 많이 했고 스페인에게 불리한 판정도 많
이 했습니다. 문제가 된 그 상황에서 다른 심판이었다면 휘슬을 불지 않았을 지도 모
릅니다. 그러나 그때의 심판은 휘슬을 불었다는거고 그게 전붑니다.

오노 얘기와 관련해서 말한다면 오노 사건때 우리 모두 분노했죠. 다른 나라에서도 논
란의 여지가 있는 판정이라고 말했고 심판들이 미국편을 들었다고 했죠. 마찬가집니
다. 이태리와 스페인 사람들은 화날 거고 논란의 여지가 있는 판정이라며 여론에선 말
을 합니다. 그러나 차이점은 오노는 스스로 헐리웃 액션을 취했다는 거고 우리나라 선
수들은 최소한 심판을 속이지는 않았다는 거죠. 만약 마라도나처럼 주먹으로 골을 넣
고 이겼다면 양심에 꺼리겠지만 어제의 승리는 그런 건 아니잖아요. 한국팀은 심판판
정에 관계없이 그저 열심히 했고 심판의 판단은 그 심판의 개성이었을 뿐이었습니다..

하여튼간 이겨서 기분좋아 죽겠는데 패자가 인정을 하지않고 개소리 지꺼려대니 정말
안좋군요.. 흠!!


마지막으로..
당장 내일모레가 4강전입니다..
월드컵 결승(으악...생각만해도 현기증이 납니다)에 진출하는 데 힘을 하나로 모읍시
다.

어차피 이탈리아, 스페인은 탈락한 팀들입니다..
걔네들이 뭐라하든 다 까라고 하고 그냥 씹어버리자구요..ㅡㅡ;;;;;
괜히 신경써봤자 소모전만 지속될 뿐입니다..

우리나라도 오노 사건 때 언론은 무지하게 까댔지만 실제로 대다수의 국민들은 한 번
결정된 금메달은 되찾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을 것입니다..

언젠가는 잊혀지기 마련입니다..역사는 승자만을 기억할뿐입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비겁하게 승리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구태여, 패자의 얼토당토않은 소리에 귀기울일 필요가 없다는 말이죠..

자!! 우리 4강전에 대비해서 힘을 하나로 모읍시다..

(사자후 절규버전)
대 한 민 국 화 이 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