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님 말씀에...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지지자 불여호지자, 호지자 불여락지자)\"라 하였다. 무슨 뜻인가 하니..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하다\"는 뜻이다.

이 말은 나의 평소 지론인 \"놀면서 공부하고 공부하면서 놀자\"라는 말과 일맥상통하는 말이지. 꼭 조경공부를 하기 위해 하는 수 없이 귀챦지만 더운 날 번거럽게 땀 찔찔 흘리면서 답사를 가야한다고 생각하면 짜증스러운 일이지만, 마음맞는 친구들끼리 답사를 핑계로 여기저기 명승지를 찾아 놀러가는 길에 학교에서 배운 걸 다시 한번 확인해본다고 생각하면 되지...

답사가는 마음은 항상 준비는 철저히 마음은 가볍게, 놀면서 공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