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안타까워 하지 말게나

지금은 방학중이라 다들 평소에 하지 못하던, 자신들이 하고싶은 일에 매달려 있을 것이다. 2학년들은 아직 실습기간도 다 끝나지 않았고..

그러니 마음이 없어서라기 보다 홈피에 접속할 시간이 없어 동아리 답사내용을 알지 못하여 참가신청이 저조한 것이 아닐까 여겨진다.

학기중에 공고한 답사라면 분명 지금보다는 훨씬 많은 인원이 참가했을텐데..
그러나 너무 섭섭해 하지말게.. 매일같이 접속자 수는 늘어나고 있으므로, 답사공고를 보고서 참가의사를 표시할 사람들은 더 늘어날 것이야...

그리고 참가인원은 아무리 많아도 20명 이상은 기대하지 말게...
오히려 분위기 어수선해지고, 사고치는 녀석들 꼭 생긴다.

그러니 답사는 희망하는 소수정예인원(대개 서로 마음맞는 범생들이 대부분이겠지만) 위주로 준비해 나가야 할 것이야...

이들이 Happy하면 만사가 Happy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