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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넘 오랫만이군요....

여비 | 2002.08.24 01:01 | 조회 1640
넘 오랫만이군요.
이틀 후면 개강인데...
이번 방학때에는 얻은 것이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넘 좋았습니다.
중국 답사. 영남답사. 그리구 얼마전에 다녀온 영ㆍ호남, 강원도까지...
특히 마지막 각설이들의 답사때엔 남해, 서해, 동해 바다를 모두
볼 수 있었으니 완전히 전국 일주였습니다.

또 방학 내내 학교에 있으면서 새로운 분재온실을 꾸미는 일에
동참한 것이, 그때엔 힘들었지만 지나고 나니깐 나에겐 더없이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우리(재천성,쩡근선배)에게 물심 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구태익 교수님, 언제나 우리들을 먼저 생각해주신 분재 온실
하기사님, 비올 때마다 위문와 준 두환이 형님 , 여러 선배님들, 또 연암대
여러 기사님들...휴 우 .. 넘 많아서 이만....

모두 여러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저희 셋은 아주 보람된 방학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서 갑자기 혼자 금욜날 집에 오게 되는 바람에
재천성과 끈 선배를 남겨두고 와서 그것이 자꾸 맘에 걸리는군요..

개인적으론 건유 선배 강릉 갔을 때에 너무 푸짐한 대접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답사 중 마지막으로 먹었던 오대산의 토종닭 백숙은 최고였습니다. 교수님도 마지막까
지 함께 했었으면 좋았을텐데....

암튼 이젠 개강이니깐 새로운 각오로 열심히 생활들 하시고
담에 학교에서 뵙겠습니다.
연암 조경과에 들어온 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암 조경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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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45 답글 성공한 사람 김건유 1630 2002.08.27 01:01
444 답글 감사 할 따름 입니다 ^^ 신군 1714 2002.08.26 01:01
443 개강이닷!! 구태익 1764 2002.08.25 01:01
>> 넘 오랫만이군요.... 여비 1641 2002.08.24 01:01
441 해수엉아 보세여 끈과 엽! 1554 2002.08.22 01:01
440 답글 ^^ 김건유 1501 2002.08.22 01:01
439 답글 정신없다 ... -_- 신해수 1560 2002.08.23 01:01
438 바쁘다 바뻐'''''''' 권혁찬 1575 2002.08.20 01:01
437 답글 그 어리버리가.. 구태익 1525 2002.08.21 01:01
436 경관채집에 힘을 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권고은 1465 2002.08.19 01:01
435 다들 즐거운 여행이 되셨나봐여...^^ 오미 1457 2002.08.19 01:01
434 제가 늦었군요^^ 신해수 1612 2002.08.19 01:01
433 다들 잘올라가셨는지???????? 김건유 1600 2002.08.18 01:01
432 답글 잘 먹고 잘 살기 구태익 1913 2002.08.19 01:01
431 답글 감사합니다^^ 김건유 1595 2002.08.19 01:01
430 답글 ? 김두환 1619 2002.08.23 01:01
429 교수님! 강릉이예요^^~헤헤헤헤헤헤 끈! 1535 2002.08.17 01:01
428 사감님.... 어리바리 1589 2002.08.17 01:01
427 답글 알아서 잘 해~ 구태익 1669 2002.08.17 01:01
426 2002년 8월, 각설이타령 구태익 2258 2002.08.17 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