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들 이야기

이것두 보세요....^^

김건유 | 2002.08.12 01:01 | 조회 1676
자신의 거울도 함보시구요^^.......
거울은 마음에도 있습니다.

벽에 걸린 거울은 내 얼굴을 비추어 보이게 하지만,
내 마음의 거울은 평소의 나의 모든 행동을
하나도 빠짐없이 비추어 보이게 합니다.

고요한 가슴에 손을 얹고,
그리고 내 마음의 거울에 내가 지낸
오늘 하루를 자세히 비추어 봅시다.

때묻은 얼굴이 보입니다.
또 찢어진 옷자락이 보입니다.
일그러진 얼굴, 흐트러진 머리카락이 보입니다.
거울은 무서운 것입니다.
그러나 거울은 있어야 하고 자주 보아야 합니다.
거울 속에 비친 얼굴을 다시
곱고 단정하게 매만져 봅시다.

우리가 아침에 세수를 하고 나서야
밖에 나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날마다
고요한 저녁 시간에는, 마음의 거울을 들여다 보고
거기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다시 깨끗하게 닦아 놓아야 하겠습니다.

요즘 숙녀들은 어디를 가서 앉든지
우선 거울을 꺼내 봅니다.
식당에서도, 버스 안에서도
부지런히 거울을 꺼내 봅니다.
그리고 얼굴을 정성스럽게 매만지는데
그것은 매우 좋은 일입니다.
자주 보고, 자주 닦으니,
그 얼굴들이 아름다울 수밖에 없습니다.

도시 여성의 아름다움은,
아니 현대 여성의 아름다움은
아마 거울을 보는 데서 이루어진 것인가 봅니다.

그런데,이 좋은 습관으로
마음의 거울을 들여다보도록 해야 합니다.

하루에 한번만이 아니고,
어디를 가나 앉으나 서나
고요히 내 마음의 거울에 나의 행동, 나의 깊은 생각,
나의 인생을 비춰 보고 부지런히 닦아내야 하겠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다이아몬드라고 해도
닦지 않으면 빛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듯이 아무리 좋은 인품과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고,
세련된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자주 그 마음의 거울에 자기를 비추어 보고
씻어내고 닦아내지 않으면,
훌륭한 인격의 소유자가 될 수 없습니다.
마음의 파괴는 거울의 깨어짐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장 무서운 것은 양심이 파괴되는 것입니다.
양심을 잃어버린 다음에는 인격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양심이 깨어진 다음에는 아무리 애를 써도
자기를 찾아낼수가 없는 것입니다.

자기를 차분히 살펴보지 못하고
서두르는 사람은 자기의 마음 속의 거울을 보지 못했거나,
그렇지 않으면 거울인 양심이 깨어진 것입니다.
거울이 없이 무엇을 보고
아름다움을 꾸밀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마음의 거울,
양심의 거울을 소중히 간직해야 하겠습니다.

소중한 사람에게 주고싶은책 中에서 ---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3,105개(134/156페이지)
우리들 이야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45 답글 성공한 사람 김건유 1630 2002.08.27 01:01
444 답글 감사 할 따름 입니다 ^^ 신군 1714 2002.08.26 01:01
443 개강이닷!! 구태익 1764 2002.08.25 01:01
442 넘 오랫만이군요.... 여비 1641 2002.08.24 01:01
441 해수엉아 보세여 끈과 엽! 1554 2002.08.22 01:01
440 답글 ^^ 김건유 1501 2002.08.22 01:01
439 답글 정신없다 ... -_- 신해수 1560 2002.08.23 01:01
438 바쁘다 바뻐'''''''' 권혁찬 1575 2002.08.20 01:01
437 답글 그 어리버리가.. 구태익 1525 2002.08.21 01:01
436 경관채집에 힘을 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권고은 1465 2002.08.19 01:01
435 다들 즐거운 여행이 되셨나봐여...^^ 오미 1457 2002.08.19 01:01
434 제가 늦었군요^^ 신해수 1612 2002.08.19 01:01
433 다들 잘올라가셨는지???????? 김건유 1600 2002.08.18 01:01
432 답글 잘 먹고 잘 살기 구태익 1913 2002.08.19 01:01
431 답글 감사합니다^^ 김건유 1595 2002.08.19 01:01
430 답글 ? 김두환 1619 2002.08.23 01:01
429 교수님! 강릉이예요^^~헤헤헤헤헤헤 끈! 1535 2002.08.17 01:01
428 사감님.... 어리바리 1589 2002.08.17 01:01
427 답글 알아서 잘 해~ 구태익 1670 2002.08.17 01:01
426 2002년 8월, 각설이타령 구태익 2258 2002.08.17 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