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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2012 신입생 여러분..^^

구태익 | 2012.01.11 01:01 | 조회 2461
수시모집 최종 등록기간입니다. 등록금 마련에 힘들어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도움이 필요하면 [학생처] 장학담당 및 각 부서 담당자에게 문의하여 조언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래 연락처 참조.

- 교무처 : 합격자 및 입시, 학사(휴학,수강신청)안내
- 담당자 : 남기성, 유정미 (041) 580-1008, 1061

- 학생처 : 학자금융자, 학생활동, 통학버스 학생민원 업무
- 담당자 : 조복형, 신관철 (041) 580-1012-3

- 학생처 : 장학금(교내, 교외, 국가유공자 등)
- 담당자 : 최원덕 (041) 580-1014

- 사무처 : 등록금 납부 및 확인
- 담당자 : 이은미 (041) 580-1109. 8

- 기숙사 : 기숙사 입사안내
- 담당자 : 류 희 (041) 580-1032~3


수시합격자들은 예치금 등록을 해놓고 긴 겨울 방학에 들어가, 더러는 벌써 CAD학원에 등록하여 학업준비를 하는 학생들도 있는 것 같고, 또 더러는 용돈을 벌기 위해서 아니면 사회경험을 위해 알바를 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한꺼번에 주어진 많은 시간을 주체하지 못하여 몸서리치며 하는 일 없이 방.콕.하거나 T.V와 컴터만 끌어안고 사는 이들도 적쟎을 것 같군요.

좋습니다. 괜챦아요.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신나게 늘어지게 놀아봅니까? 마침 오늘은 학과카페(http://cafe.naver.com/ynla>http://cafe.naver.com/ynla)를 통해 연락되는 몇몇이 대전에서 모여 1박2일 놀러간다니 부럽기도 하고 대견스럽기도 합니다. 그런 만큼 올 신입생들에게 거는 기대가 큽니다.

게다가 다음 주말이면 설연휴의 시작이기도 하니, 이 참에 1월달까지 금쪽같은 여가를 아낌없이 신나게 즐기시기 바랍니다. 개학하면 이것저것 공부하고 학교생활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을테니까... 이 남은 기간만이라도 뭔가 오래 기억에 남을 만한 일을 해보라는거지요. 신나게 놀거나 마음에 드는 책 읽기에 빠지거나 알바를 열심히 하거나.. 방법은 여러가지이겠지요. 그저 돼지처럼 먹고자고 먹고노는 무의미한 생활만은 이제 그만~!!

그리고 부디 당부하고 싶은 것은, 내가 강의할 1학년 1학기 [세계의 정원]을 재미있게 수강하려면 기초가 필요한데.. 요즘 학생들이 세계사나 세계지리를 고등학교에서 배우지 않는 경우가 많아 어려움이 많습니다. 세계 각 나라의 정원양식을 이해하려면 그 나라의 역사와 지리를 모르면 어렵지요.

그래서 부탁하는데.. 제발 남은 방학기간 동안 이원복교수님이 쓰신 [먼나라 이웃나라] 연작 시리즈 만화책 필독을 권합니다.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 6권은 물론이요, [일본 일본인] 시리즈 2권, 그리고 [우리나라] 편 한 권 그러고도 시간나면 [미국 미국역사]편까지 읽고 오면 좋겠지요.

역사나 지리 과목을 싫어하는 사람 많지요? 역사와 지리과목을 단순히 암기과목이라 여기면 무척 지루합니다. 하지만 이 과목들은 이해가 필요한 과목이지, 나무이름, 꽃이름을 외우듯 모조건 달달 외워야 하는 암기과목이 결코 아닙니다. 중ㆍ고등학교 때 좋은 선생을 만나지 못하여 역사와 지리를 따분하게 여겼을지 모르지만, 좋은 선생을 만나면 역사와 지리 만큼 재미있는 과목도 없을 겁니다. 내가 바로 그런 선생들 중 한 명이지요 : [나꼼수] 정봉주식 깔때기?.. ㅋ

아마 이미 읽어본 사람들도 많겠지만, 이 책들은 국민교양필독서이기도 한 바, 다시 한번 중요하다 생각되는 내용들은 밑줄 긋고 노트에 정리까지 해가며 정독하기 바랍니다. 학과카페 출첵 개근생 정수빈, 임재경, 이후연, 윤홍주, 정옥련, 남구민 여섯 사람은 개강하는 첫 날 얼마나 열심히 읽어보았는지 질문을 할테니 긴장할 것~!!

■ 입학식은 3월2일(금) 11시이며, 입학식이 끝나고 1박2일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있을 예정이니 신입생 전원 참석바랍니다. 기숙사 입사는 2월29일(토)부터 인 것 다 아시죠?

■ 또한 강의교재에 관해 문의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대학에서 강의교재는 고등학교 때처럼 교과서를 일괄 구매하지는 않습니다.

첫 주 수업에 들어가면 수업시간에 교과목 담당교수들께서 그 과목 개요와 함께 교재를 소개해주시는데(그러니 첫 주 수업은 절대 빠지면 안됨), 우리 [환경조경과]의 경우는 교수님들께서 그간 강의하신 내용들을 정리하여 별도 강의교재를 편찬해두신 분들이 많으므로 첫날 교재파일을 반대표들에게 넘겨주시면 이를 복사집에 가서 출력ㆍ복사하여 나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어떤 분들은 시중에 출간되어 있는 교재를 구매하도록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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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3 답글 Re : 월드베스트 연암 사진 구태익 2049 2016.05.13 01:01
2902 때로는.. 사진 구태익 2008 2016.05.03 01:01
2901 답글 통쾌한 한 방! 제자 1905 2016.05.03 01:01
2900 답글 Re : 통쾌한 한 방! 구태익 1798 2016.05.03 01:01
2899 어느새... 사진 구태익 2199 2016.05.03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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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7 답글 Re : 앞으론 구태익 1955 2016.05.05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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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5 답글 교수님 제자 1908 2016.04.06 01:01
2894 답글 Re : 교수님 사진 구태익 1745 2016.04.07 01:01
2893 세월이 흘러.. 구태익 1705 2016.03.21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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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1 답글 Re : 허공 구태익 1633 2016.03.22 01:01
2890 할아버지 되었습니다...♥♥ 사진 구태익 1900 2016.03.07 01:01
2889 답글 경사 났네요! 제자 1632 2016.03.09 01:01
2888 답글 Re : 경사 났네요! 구태익 1646 2016.03.09 01:01
2887 3월로 건너가는 길목에서 : 박목월 사진 구태익 1882 2016.03.03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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