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야간전투 중...

교육부가 추진 중인 \'대학구조 개혁\'을 위해 각 대학은 한국교육개발원이 마련한 지표에 따라 각 대학의 현실을 평가하여 자체평가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요청받았습니다. 지난 2월말부터 본격적으로 작업을 시작하여 한 달여.. 밤마다 모여서 야근들을 하고 있습니다.

1차 자료는 교학처가 중심이 되어 직원들이 정리해주었고, 이를 바탕으로 T/F에 차출된 교학처장을 비롯 우리 과의 김원태교수님, 원예과 김규현교수, 축산과 김종덕, 이세영교수, 동물보호계열 하윤철교수님이 고생하고 계십니다.

또한 밤마다 야간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전선을 누비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교학처 이지예선생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수도 없이 밤마다 토론을 벌이며 한 줄 한 줄 보고서를 작성하고 계시는 우리 교수님들.. 여러분들이 연암의 미래입니다. 고맙습니다.

어쨌거나 마감날이 4월3일(금)이니 이제 거의 막바지까지 왔습니다. 조금만 더 힘을 냅시다. 사실 WCC대학인 우리 대학은 그까짓거 대충 철저히 해도 되지 않겠냐 생각했지만, \'대충 철저히..\' 그거 말은 쉽지만 막상 시작하고 보면 그게 그렇지 않군요.

애써주신 여러분들 다시금 정말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