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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태익 | 2003.06.09 01:01 | 조회 1346
2003년 6월6일(금) : 창녕 우포늪 <푸른우포 사람들>의 생태연못과 관찰데크

우포늪은 람사습지로서 국내에서 두 번째로 등록되었다. 첫 번째는 강원도 대암산 용
늪으로 비무장지대(DMZ) 안에 위치한 고층습원이다. 용늪과 달리, 우포늪은 시민단체
(환경운동연합)의 노력에 의해 람사습지로 등록이 되었으며, 낙동강을 끼고 발달한 국
내 최대의 내륙습지이다.

자연생태계보전지역과 람사습지로 등록된 이후, 우포늪은 예전에 비해 훼손의 손길이
훨씬 줄어들었다. 사람의 간섭이 줄어들자 이곳에 살아가는 생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특히 야생 조류들이 많이 모이고 있다. 한 종류의 새들만 우포늪을 찾는 것
이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새들이 많이 모여들고 있다.

이처럼 새들은 저마다 먹이 먹으며 살아가는 곳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새들
이 날아 올 수 있게끔 우포늪을 관리하고 지키려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우포늪
을 지키고 보전하는 것은 한 개인, 단체, 정부만 해야 될 일이 아니라, 우포늪을 찾
는 모든 사람들의 노력이 있어야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

이러한 노력들이 바로 우포늪을 아름답고 생명력 있는 곳으로 만드는 지름길이고, 이
모든 노력들이 결국 우리 인류를 위한 것임이 분명하다.

[창녕환경연합] 홈피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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