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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태익 | 2003.06.09 01:01 | 조회 2347
2003년 6월6일 : 경남창녕 우포늪 <푸른우포 사람들>의 생태학습원

우포늪이 바라보이는 곳에 우포늪 생태계를 재현한 생태연못을 조성하고, 데크를 깔
아 우포늪의 생태구조를 관찰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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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늪이 자연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이 되어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모르고 늪 안으로 들어와 낚시행위를 하거나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고 있는 실정이
다. 최근 들어 이러한 것이 우포늪을 위협하는 또 다른 요소로 등장하고 있다.

우포늪 자연생태계보전지역 안에는 사람이 살고 있는 마을과 논과 밭이 많이 있어서,
항상 사람들의 출입이 잦은 곳이다. 멀리서 우포늪을 탐방하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
도 차량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다. 사람들의 잦은 출입은 늪에서 살아가는 생물들에게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에 차량통행은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우포늪은 사람의 손길이 전혀 닿지 않는 곳이 아니라, 항상 사람들의 간섭이 이루어지
는 곳이다. 사람들은 우포늪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불어
살아 갈 것을 포기하고 매립·개간·개발이라는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포늪이 우포늪답게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생물이 살아갈 수 있도록 관리하고 유지하
는 손길이 필요하며, 오랫동안 우포늪과 더불어 살아온 주변 주민과 같이 살아가는 방
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창녕환경연합] 홈피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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