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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33 : 이념으로서 경관(Landscape as Ideology)

구태익 | 2002.04.12 01:01 | 조회 1406
한ㆍ중ㆍ일의 세 나라는 대승불교를 받아들여 대중을 위한 포교와 불국토(佛國土) 건
설을 이상으로 하는데 비해,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들은 개인의 해탈과 수신(修身)에
가치를 두는 소승불교을 받아들이고 있다.

따라서 같은 불교사찰이라고 하여도 우리 나라 사찰의 부처님 모습은 남방의 소승불교
(스리랑카, 캄보디아, 태국 등) 양식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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