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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178
2002년 12월23일(월) : 九條(구죠우)가문의 저택 유적 안내판
해석을 해보면...
이 근처는 옛날 九條가문의 집이 있던 곳이다. 九條가문은 藤原鎌足(후지와라 노카마
타리)을 조상으로 하는 귀족으로서, 五涉家(고셋게, 日王을 보필하는 다섯 가지 중책)
의 하나로서 헤이안(平安)후기부터 에도(江戶)말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섭정(攝政)이
나 관백(關白, 오늘날의 일본수상에 해당)을 지내었다.
또한 九條道孝(구죠우미찌고우)는 明治(메이지)시대에 좌의정을 지냈으며, 그의 딸 節
子는 大正의 왕비가 되었다. 明治 2년(1869년) 道孝가 日王을 모시고 동경으로 옮겨갔
으므로 九條의 집도 주변의 귀족저택들과 마찬가지로 모두 헐리고 말았다.
茶室이 있었던 拾翠亭(슈우스이데이)과 연못만 남게 되어 당시의 면모를 오늘날까지
전해주고 있다.
해석을 해보면...
이 근처는 옛날 九條가문의 집이 있던 곳이다. 九條가문은 藤原鎌足(후지와라 노카마
타리)을 조상으로 하는 귀족으로서, 五涉家(고셋게, 日王을 보필하는 다섯 가지 중책)
의 하나로서 헤이안(平安)후기부터 에도(江戶)말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섭정(攝政)이
나 관백(關白, 오늘날의 일본수상에 해당)을 지내었다.
또한 九條道孝(구죠우미찌고우)는 明治(메이지)시대에 좌의정을 지냈으며, 그의 딸 節
子는 大正의 왕비가 되었다. 明治 2년(1869년) 道孝가 日王을 모시고 동경으로 옮겨갔
으므로 九條의 집도 주변의 귀족저택들과 마찬가지로 모두 헐리고 말았다.
茶室이 있었던 拾翠亭(슈우스이데이)과 연못만 남게 되어 당시의 면모를 오늘날까지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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