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외탄(外灘)지구의 밤풍경 (2000년 2월 21일)
외탄은 낮에도 물론 100년이 넘은 웅장한 서양식 건물들이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지
만, 야경(夜景)은 더욱 훌륭하다. 조명을 비춘 건물은 더욱 신비스럽고, 황포강 너머
푸동지구의 현대식 건물들은 더욱 찬란하게 눈부시다. 국제화를 뽐내는 서울의 야경
에 익숙한 나에게서조차도...
사진 가운데가 경성대학교(부산) 강동진교수, 오른쪽이 부산환경콘설탄트 대표 변문기
소장(일명 \'살바레무쥴드로키 벤카도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