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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049

구태익 | 2002.02.27 01:01 | 조회 706
진시황 당시의 진나라 영토 : 2002년 2월23일(토)

한반도의 일부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그려져 있다. 진짜 그랬을까?
그 당시면 우리로서는 고조선시대인데...

* 중국당국이 진시황릉의 무덤 속 유물들을 공개하지 않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다음 보기 가운데 알맞는 답을 골라보시오.

1. 무덤 내부를 비춰본 투시사진 판독결과, 무덤속은 진시황이라는 이름에 비해 유물
들도 그렇게 많이 남아있지 않았다.
2. 나중에 공개하여 문화적 가치를 더 높이려 한다(쉽게 말하면 나중에 돈 벌려고).
3. 아직도 진시황을 위대하고 존엄한 존재로 생각하기 때문에 감히 발굴할 생각을
하지 못한다.
4. 만리장성이라는 초거대한 인류의 문화 유산을 남길만할 정도의 인물임에 비해, 다
른 릉과 비교해 볼 때 그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것을 보아 어쩌면 중국인들 자신도
진시황릉의 정확한 위치를 모르고 있을지도 모른다. 즉, 단지 보이기 위한 위장일지도
: 以上은 포항공대 박선영 교수(중국 근ㆍ현대사 전공)의 홈피에서 발췌

5. 도굴을 예상하여 무덤내에는 온갖 함정과 무기들이 감춰져 있기 때문에 현대의 기
술수준으로는 발굴해낼 능력이 안된다.
6. 지금의 중국경제력으로는 진시황릉의 전모를 밝히는데 투입할 어마어마한 예산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이건 북경의 원명원을 복원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와도 일맥
상통) : 5번ㆍ6번은 구태익 생각

자,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답은 몇 번인가요? 위의 보기에 정답이 없다굽쇼?
그럼 <방명록>이나 <자료실/답사자료>에 자신이 생각하는 정답을 올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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