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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53

구태익 | 2003.02.07 01:01 | 조회 629
2003년 1월27일(월) : 안개가 자욱한 하이델베르크(Heidelberg) 시가지

이원복교수의 <먼나라ㆍ이웃나라>에서 묘사하고 있듯이, 게르만족이 사는 독일땅은 정
말 한마디로 음습한 곳이다. 위도가 높아 겨울이 길고, 해가 일찍 지며 춥고 습기찬
날씨.. 바로 이 사진에서와 같이

게다가 로마가 찬란한 문명을 꽃피울 때까지만 하여도 수렵과 채취의 야만상태를 벗어
나지 못하였고, 거칠고 호전적인 다시 말해 \'단순ㆍ무식ㆍ과격\'한 인간들이 사는 척박
하고 음습한 곳이어서 온난한 지중해에 살던 로마사람들은 라인강을 이북을 침략하지
않았다. 공들여 빼앗아 봐야 전혀 쓸모가 없고 야만족속들 밖에 살지 않으니까.. 그런
고로 게르만족들은 약 1,000여년간이나 야만상태를 벗어나지 못한 채 무시당하며 살았
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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