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일본여행 오사카지역 숙소

쿄토에서 첫날 묵을 숙소 [유잔소(雄山莊)]를 찾아보았더니, 생각했던 것처럼 100% 일본전통여관은 아니고, 상당히 서양식으로 리모델된 곳이군요. 게다가 위치는 쿄토에서 조금 떨어진 사가현(滋賀県)에 있고.. 헌데 주변이 일본에서 가장 큰 호수 비와호(琵琶湖, 비와코)가 있는 호반의 도시이어서 분위기는 좋을 것 같군요. 게다가 온천도 되고.. 이걸 마지막날 숙소로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http://www.tourbaksa.com/hotel/hotel_read.asp?idx=217>여기를 클릭하여 [유잔소(雄山莊)]를 보세요...^^


근데 닷새나 머물 오사카의 [일그란데 우메다 호텔]은 방문자들의 평이 그리 좋지 않아 불안하군요. 더욱이 가장 최근 8월4일에 올린 사람의 글을 보니 일본 호텔들이 저리 엉망일리가 없는데... 하는 의구심마져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내 경험으로는 [여행박사] 추천으로 다녀온 일본 숙소가 만족스럽지 않은 적은 없었습니다. 지난해 나고야와 후쿠오카를 갔을 때도 그랬고, 그전에 오사카를 두번 갔을 때도 그랬고.. 근데 좀 불안하긴 하네..

http://www.tourbaksa.com/hotel/hotel_read.asp?idx=118>여기를 클릭하여 오사카 [일그란데 우메다 호텔]을 보세요...^^

헌데 아래의 중립적인 글을 보니 사실은 별문제는 없는 것 같고, 다만 한국인 일행들이 지네들끼리 씨끌벅적 떠들어대는 것이 제일 문제인 것 같다. 어디 가서건 나라 망신시키는 어그리 코리안들.. 우리 일행도 외국가서 나라 망신시키지 말고 조용히 지내며 에티켓을 지키자.

http://www.tourbaksa.com/community/comm02_view.asp?idx=362512&old_idx=2&thread=-2&page=1&catediv=25m...>일본 사는 한국사람이 올린 [일그란데 우메다 호텔]에 관한 비교적 중립적인 평

일본인들은 그 심성이 본시 수줍음이 많고 남과의 공개적인 접촉을 극도로 꺼리는 백성들이니,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활달한 성격은 그들에게 큰 불편을 끼친다는 점을 명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