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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030

구태익 | 2002.08.19 01:01 | 조회 1108
세연지와 보길초등학교의 경계부에 세워진 4개의 시비(詩碑)에는 고산의 \'어부사시
사\'가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각각 한 편씩 새겨져 있다 : 2002년 8월15일(목)

의미와 기념성은 좋은데.. 저런 곳에 저만한 거대 바위들을 네 개나 세웠어야 좋았을
까? 보길초등학교를 가리기 위한 목적이라면 차라리 대나무를 심는 것이 더 좋았을텐
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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