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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9005

구태익 | 2002.02.18 01:01 | 조회 1218
임대정 앞에 조성되어 있는 방지원도 : 2002년 2월17일(일)

과거에는 언덕 위의 이 연못에서 언덕 아래연못으로 물을 흘러보내는, 대나무로 만든
물홈통이 있어 6m 낙차를 떨어지며 폭포형상을 하였는데 이를 飛瀑(비폭)이라 불렀다.

명옥헌에서도 큰 연못과 섬을 만들고 정자 가까이 다시 작은 연못과 원도를 두었듯
이, 임대정 역시 언덕 아래에 두 개의 방지원도(물론 정확한 방지는 아니며, 윗 연못
은 섬이 두 개 있다)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자 가까운 곳에 비록 크기는 작지
만 정확한 방지원도의 전통연못을 만들어두고 있다.

왜일까? 명옥헌과 임대정 모두 큰 연못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정확한 방지원도가 아
니여서일까? 이 부분은 앞으로도 좀더 고민해보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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