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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57

구태익 | 2002.02.18 01:01 | 조회 937
松江 정철ㆍ霽峰 고경명ㆍ石川 임억령ㆍ棲霞唐 김성원을 식영정의 네 신선(四仙)이라
한다. 식영정에 걸려있는 싯귀는 바로 석천이 \'식영정 20영\'을 짓자 면앙정 송순이 이
시에 화답하고 이어 서하당 김성원, 제봉 고경명, 송강 정철이 次韻(그 시의 제목과
운율을 빌려옴)하여 쓴 것이다. 다섯 명이 빙 둘러앉아 차례대로 식영정 주변의 아름
다움을 찾아 시를 짓고 그 시를 읇었던 것이다. 식영정 마루에 서서 순서대로 그 싯구
의 제목들을 보면 그들의 심성과 생각의 일면을 볼 수 있다 : 2002년 2월17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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