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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47
명옥헌 뒷산 까치봉에서 흘러 내려오는 계류 : 2002년 2월17일(일)
이를 가두어 상지(上池)와 하지(下池)를 조성하였다. 이처럼 호남지역 전통정원은 자
연자원을 이용하여 정원주가 약간의 손질을 거쳐 이상적인 경관을 의도적으로 조성하
는데 비해, 영남지역 전통정원은 경관이 수려한 곳에 정자 하나를 지어놓고 거의 인공
을 가하지 않은 채 자연 그대로를 감상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첫째로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영ㆍ호남의 경제력 차이, 둘째로 영ㆍ호남의 지형
지세 차이가 이유라고 본다. 영남지역은 태백산 준령에 이어져 험한 계곡과 능선이 많
아 자연 자체가 웅장한데 비해, 호남지역은 넓은 평야지대이어서 非山非野가 이어지므
로 상대적으로 경관이 밋밋하기 때문이라 보는 것이다.
이를 가두어 상지(上池)와 하지(下池)를 조성하였다. 이처럼 호남지역 전통정원은 자
연자원을 이용하여 정원주가 약간의 손질을 거쳐 이상적인 경관을 의도적으로 조성하
는데 비해, 영남지역 전통정원은 경관이 수려한 곳에 정자 하나를 지어놓고 거의 인공
을 가하지 않은 채 자연 그대로를 감상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첫째로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영ㆍ호남의 경제력 차이, 둘째로 영ㆍ호남의 지형
지세 차이가 이유라고 본다. 영남지역은 태백산 준령에 이어져 험한 계곡과 능선이 많
아 자연 자체가 웅장한데 비해, 호남지역은 넓은 평야지대이어서 非山非野가 이어지므
로 상대적으로 경관이 밋밋하기 때문이라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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