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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25
낙선재는 본시 창경궁 소속의 전각이었으나 현재는 창덕궁과 이어져 있다. 낙선재는
은퇴한 후궁들(임금이 돌아가시고 나면 임금의 後宮들은 끈 떨어진 연처럼 정말 아무
것도 아니다. 다음 보위를 이은 임금으로서는 아버지의 첩일뿐이니...)이 거처하던 곳
이다. 조선조 마지막 임금의 계비(繼妃) 윤씨가 거처하였고, 가장 최근인 1989년 순종
의 왕세자비였던 영친왕후 이방자여사가 타계하시기 전까지 이곳에 사셨다.
그러므로 낙선재 후원도 교태전이나 대조전 후원에 못지 않게 화계와 괴석으로 아주
잘 꾸며져 있다. 하지만 답사 당시(2001년 11월18일)는 공개하지 않아 들여다 볼 수
없었던 아쉬움이 있다.
은퇴한 후궁들(임금이 돌아가시고 나면 임금의 後宮들은 끈 떨어진 연처럼 정말 아무
것도 아니다. 다음 보위를 이은 임금으로서는 아버지의 첩일뿐이니...)이 거처하던 곳
이다. 조선조 마지막 임금의 계비(繼妃) 윤씨가 거처하였고, 가장 최근인 1989년 순종
의 왕세자비였던 영친왕후 이방자여사가 타계하시기 전까지 이곳에 사셨다.
그러므로 낙선재 후원도 교태전이나 대조전 후원에 못지 않게 화계와 괴석으로 아주
잘 꾸며져 있다. 하지만 답사 당시(2001년 11월18일)는 공개하지 않아 들여다 볼 수
없었던 아쉬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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