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인들은 경복궁을 훼손하기 위한 기초작업으로, 총독부의 홍보장인 공친회장을 경복
궁에 설치하면서 홍례문일대를 가리고 경복궁의 여러 전각들을 철거해 나가기 시작했
다. 마치 프랑스정원인 베르사이유(Versailles)궁이나 보르 비 꽁떼(Vuax le Vicmte)
를 연상하게 하는군요. 물론 아름답다는 뜻이 아니라 우리 궁궐의 자연미를 완전히 파
괴하고 국적불명의 기괴한 모습이 되고 말았다는 의미입니다 : 2001년 11월18일(일)
<경복궁 기획 사진전>에서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