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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로봇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라이트백으로 맹활약 중인 차두리가 “사실은 로봇”이라는 의견이 제기돼 흥미롭다. 일부 네티즌들에 의해서 시작된 차두리의 ‘로봇설’은 최근 카툰까지 제작되면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이 제기하는 차두리 로봇설의 증거는 다음과 같다. “아무도 그의 어린시절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없다.”, “힘든 훈련 사진에서도 혼자 웃고 있다.”, “유니폼에 새겨진 이니녈 D R CHA는 두리 차가 아니라 닥터 차(차박사가 만들었다는 증거)이다.”, “머리가 자라지 않는다”등 이다.
차두리 로봇설은 4차원적이면서도 사람들의 공감대를 형성해 축구팬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차범근 전 수원삼성 감독의 ‘조종설’도 제기되어 흥미로운데, 차범근 해설위원이 방송 해설 때 차두리가 공을 잡으면 조용해지는 것이 차두리를 원격으로 조종하고 있다는 증거라는 주장이다. 이와 관련 최근 수원삼성에서 퇴진한 것을 두고, “차두리를 본격적으로 조종하기 위해서 퇴진했다.”, “차두리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퇴진 한 것이다.” 등의 의견이 올라와 관심을 모았다.
네티즌들이 그의 로봇설을 제기하는 이유는 유럽 어디에 내놓아도 뒤질 것이 없는 탁월한 신체능력과 체력이 가히 믿기 어려울 정도이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 가능하다.
한편, 차두리는 지난 12일 그리스전에 선발 출장하여 빈틈없는 수비와 날카로운 크로스를 선보이며 수훈선수 역할을 톡톡히 했다.
[맥스무비=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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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타\'라는 별명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차두리(프라이부르크)가 \'로봇설\'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차두리는 14일(한국시간) 오후 숙소인 남아공 루스텐버그의 헌터스레스트 호텔에서 열린 대표팀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해 그리스전 이후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차두리 로봇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차두리는 \"엄마 뱃속에서 나왔으니 당연히 나는 로봇이 아니다\"고 유쾌하게 웃으며 \"여기에선 인터넷을 전혀 하지 않아 내용이나 만화를 보진 못했지만 이야기는 전해 들어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재미있게 보고 웃으시는 것같다\"며 \"중요한 경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인터넷을 보고 싶지는 않다\"고 남은 경기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인터넷에서 회자되고 있는 \'차두리 로봇설\'은 아버지인 차범근 SBS 해설위원이 TV중계석에서 차두리를 원격 조종하고 있다는 재미있는 상상에 출발했다. 원격 조종한다는 의미에서 아바타를 변형한 \'차바타\'라는 신조어를 만들기도 했다.
팬들은 차두리가 지옥훈련 중에도 혼자 웃고 있는 이유는 \'절전 모드\'이기 때문이며, 차두리가 경기 중 볼을 차고 있을 때 차 위원이 조용해지는 이유는 차두리를 조종하느라 집중해서, 등번호 11번은 다름 아닌 콘센트 구멍, 유니폼 뒤에 새겨진 이니셜 D R CHA는 \'Dr. CHA\', 즉 차범근 박사가 만들었다는 증거라는 등 기발한 발상으로 그럴 듯한(?) \'차두리 로봇설\'을 생산하고 즐기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

네티즌들이 제기하는 차두리 로봇설의 증거는 다음과 같다. “아무도 그의 어린시절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없다.”, “힘든 훈련 사진에서도 혼자 웃고 있다.”, “유니폼에 새겨진 이니녈 D R CHA는 두리 차가 아니라 닥터 차(차박사가 만들었다는 증거)이다.”, “머리가 자라지 않는다”등 이다.
차두리 로봇설은 4차원적이면서도 사람들의 공감대를 형성해 축구팬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차범근 전 수원삼성 감독의 ‘조종설’도 제기되어 흥미로운데, 차범근 해설위원이 방송 해설 때 차두리가 공을 잡으면 조용해지는 것이 차두리를 원격으로 조종하고 있다는 증거라는 주장이다. 이와 관련 최근 수원삼성에서 퇴진한 것을 두고, “차두리를 본격적으로 조종하기 위해서 퇴진했다.”, “차두리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퇴진 한 것이다.” 등의 의견이 올라와 관심을 모았다.
네티즌들이 그의 로봇설을 제기하는 이유는 유럽 어디에 내놓아도 뒤질 것이 없는 탁월한 신체능력과 체력이 가히 믿기 어려울 정도이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 가능하다.
한편, 차두리는 지난 12일 그리스전에 선발 출장하여 빈틈없는 수비와 날카로운 크로스를 선보이며 수훈선수 역할을 톡톡히 했다.
[맥스무비=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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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타\'라는 별명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차두리(프라이부르크)가 \'로봇설\'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차두리는 14일(한국시간) 오후 숙소인 남아공 루스텐버그의 헌터스레스트 호텔에서 열린 대표팀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해 그리스전 이후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차두리 로봇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차두리는 \"엄마 뱃속에서 나왔으니 당연히 나는 로봇이 아니다\"고 유쾌하게 웃으며 \"여기에선 인터넷을 전혀 하지 않아 내용이나 만화를 보진 못했지만 이야기는 전해 들어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재미있게 보고 웃으시는 것같다\"며 \"중요한 경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인터넷을 보고 싶지는 않다\"고 남은 경기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인터넷에서 회자되고 있는 \'차두리 로봇설\'은 아버지인 차범근 SBS 해설위원이 TV중계석에서 차두리를 원격 조종하고 있다는 재미있는 상상에 출발했다. 원격 조종한다는 의미에서 아바타를 변형한 \'차바타\'라는 신조어를 만들기도 했다.
팬들은 차두리가 지옥훈련 중에도 혼자 웃고 있는 이유는 \'절전 모드\'이기 때문이며, 차두리가 경기 중 볼을 차고 있을 때 차 위원이 조용해지는 이유는 차두리를 조종하느라 집중해서, 등번호 11번은 다름 아닌 콘센트 구멍, 유니폼 뒤에 새겨진 이니셜 D R CHA는 \'Dr. CHA\', 즉 차범근 박사가 만들었다는 증거라는 등 기발한 발상으로 그럴 듯한(?) \'차두리 로봇설\'을 생산하고 즐기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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