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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시각으로...
1. 아주 간단한 부탁
어두운 곳을 무서워하는 아이가 있었다.
어느 날 밤 엄마가 아이에게 뒷마당에 있는 빗자루를 가지고 오라고 시켰다.
\"엄마, 밖은 지금 캄캄해서 무서워요\"
\"아가. 밖에는 예수님이 계신데 뭐가 무섭니? 널 지켜주실 꺼야\"
\"정말 밖에 예수님이 계실까요?\"
\"그럼~ 예수님은 항상 네 곁에 계신단다\"
그러자 아이가 뒷문을 살며시 열었다.
아이 왈
\"예수님, 거기 계시면 빗자루 좀 갖다 주실래요?\"
2. 예수님의 아버지
예수님이 3일 만에 부활해 하늘로 가신 지 어연 20여 년이 흘렀다.
하루는 천국의 문 앞에서 올라오는 사람들을 살펴보고 있는데, 저 멀리서 아주 눈에
익은 노인 한 사람이 걸어 오고 있었다.
\"아니...혹시...노인은 세상에 계실 때 목수일을 하지 않으셨습니까?\"
\"예, 그랬지요\"
\"그럼 혹시 당신에게는 어머니를 통하지 않은 아들이 하나 있지 않았는지...\"
\"아니, 그걸 어떻게 아시지요?\"
\"그 아들은 본래 사람이 아니었지요?\"
\"맞아요!\"
예수님은 감격이 복받쳐 올랐다.
\"그리고, 그 아들의 손과 발에는 못자국이...\"
\"그렇습니다\"
\"흑흑흑...아버지 접니다. 바로 제가 세상에 살 때 당신 아들이었습니다\"
노인은 감격에 겨워서 물어보았다.
.
.
.
\"아니, 그럼 니가 정말로 피노키오란 말이냐?\"
3. 요즘 아이들
요즘 아이들#1
꼬마 셋이 모여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다.
주인공들의 가벼운 키스신이 나오자...
7살짜리 : 형!형! 저~~~사람들 지금 뭐 하는거야?
8살짜리 : 음.. 저건 사랑하는 사람들이 키스하는 거야.
9살짜리 : 근데................ 어째 좀 서툴다?!
요즘 아이들#2
동네 놀이터에서 꼬마들이 모여서 재미있게 소꿉놀이를 하고 있었다.
이것을 옆에서 지켜보던 아이들이 말했다.
6살짜리 : 나도 저런 시절이 있긴 했는데... 휴우~~~~~~!
7살짜리 : 생각하면 뭘 해! 다아~~~지난 일인걸... 아휴!!!
8살짜리 : 휴~~~~~!! 난 학교 갔다오면 쟤들 보는 재미에 산대니깐~ !!
<출 처 : http://my.netian.com/~chj586>
어두운 곳을 무서워하는 아이가 있었다.
어느 날 밤 엄마가 아이에게 뒷마당에 있는 빗자루를 가지고 오라고 시켰다.
\"엄마, 밖은 지금 캄캄해서 무서워요\"
\"아가. 밖에는 예수님이 계신데 뭐가 무섭니? 널 지켜주실 꺼야\"
\"정말 밖에 예수님이 계실까요?\"
\"그럼~ 예수님은 항상 네 곁에 계신단다\"
그러자 아이가 뒷문을 살며시 열었다.
아이 왈
\"예수님, 거기 계시면 빗자루 좀 갖다 주실래요?\"
2. 예수님의 아버지
예수님이 3일 만에 부활해 하늘로 가신 지 어연 20여 년이 흘렀다.
하루는 천국의 문 앞에서 올라오는 사람들을 살펴보고 있는데, 저 멀리서 아주 눈에
익은 노인 한 사람이 걸어 오고 있었다.
\"아니...혹시...노인은 세상에 계실 때 목수일을 하지 않으셨습니까?\"
\"예, 그랬지요\"
\"그럼 혹시 당신에게는 어머니를 통하지 않은 아들이 하나 있지 않았는지...\"
\"아니, 그걸 어떻게 아시지요?\"
\"그 아들은 본래 사람이 아니었지요?\"
\"맞아요!\"
예수님은 감격이 복받쳐 올랐다.
\"그리고, 그 아들의 손과 발에는 못자국이...\"
\"그렇습니다\"
\"흑흑흑...아버지 접니다. 바로 제가 세상에 살 때 당신 아들이었습니다\"
노인은 감격에 겨워서 물어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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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럼 니가 정말로 피노키오란 말이냐?\"
3. 요즘 아이들
요즘 아이들#1
꼬마 셋이 모여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다.
주인공들의 가벼운 키스신이 나오자...
7살짜리 : 형!형! 저~~~사람들 지금 뭐 하는거야?
8살짜리 : 음.. 저건 사랑하는 사람들이 키스하는 거야.
9살짜리 : 근데................ 어째 좀 서툴다?!
요즘 아이들#2
동네 놀이터에서 꼬마들이 모여서 재미있게 소꿉놀이를 하고 있었다.
이것을 옆에서 지켜보던 아이들이 말했다.
6살짜리 : 나도 저런 시절이 있긴 했는데... 휴우~~~~~~!
7살짜리 : 생각하면 뭘 해! 다아~~~지난 일인걸... 아휴!!!
8살짜리 : 휴~~~~~!! 난 학교 갔다오면 쟤들 보는 재미에 산대니깐~ !!
<출 처 : http://my.netian.com/~chj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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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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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
브리지뜨 바르도에게
![]() ![]() |
구태익 | 1246 | 2001.12.14 01:01 |
30 |
교통사고, 그 처절한 현장
![]() ![]() |
구태익 | 1112 | 2001.12.14 01:01 |
29 | 신고합니다 | 서동정 | 1300 | 2001.12.13 01:01 |
28 |
![]() ![]() |
구태익 | 1381 | 2001.12.13 01:01 |
27 | 구교수님의 노력에 감사.. | 박은관 | 1285 | 2001.12.11 01:01 |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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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태익 | 1148 | 2001.12.11 01:01 |
25 |
세상에서 젤 어린 조폭(?)
![]() ![]() |
구태익 | 1053 | 2001.12.11 01:01 |
24 |
그 때 그 사진 : 79년 양수리
![]() ![]() |
구태익 | 1226 | 2001.12.11 01:01 |
23 |
맛이 간 犬 : 보신탕 야그 아님
![]() ![]() |
구태익 | 1191 | 2001.12.11 01:01 |
22 | 외국인 한국어 능력시험 : TOKIC | 구태익 | 2003 | 2001.12.11 01:01 |
21 | 축! 탄생! 조78 게시판 | 김수진 | 1574 | 2001.12.11 01:01 |
20 |
![]() ![]() |
구태익 | 1189 | 2001.12.11 01:01 |
>> | 아이들의 시각으로... | 구태익 | 1171 | 2001.12.11 01:01 |
18 | 택시기사 : 특정직업을 비하할 의도는 없음 | 구태익 | 1248 | 2001.12.11 01:01 |
17 |
저런저런... 저걸 어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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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태익 | 1316 | 2001.12.11 01:01 |
16 | 태익아 고마워! | 남상옥 | 1280 | 2001.12.11 01:01 |
15 |
![]() ![]() |
구태익 | 1443 | 2001.12.13 01:01 |
14 |
추억의 껌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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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태익 | 1393 | 2001.12.11 01:01 |
13 |
멋진 키스하기 :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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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태익 | 1165 | 2001.12.11 01:01 |
12 |
피사의 사탑을 복원하라! : 퍼옴
![]() ![]() |
구태익 | 1101 | 2001.12.11 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