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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 Crimson의 Epitaph

구태익 | 2002.03.29 01:01 | 조회 1295
대학시절 무척이나 좋아했던 그 노래...

인류의 불길한 미래를 경고하는 암울한 메시지가 담겨있는 그 노래...



The wall on which the prophets wrote
is cracking at the seams.
Upon the instruments of death,
the sunlight brightly gleams.
When every man is torn apart
with nightmares and with dreams.
will no one lay the laurel wreath?
when silence drowns the screams.


Confusion will be my epitaph,
as I crawl a cracked and broken path.
If we make it
we can all sit back and laugh.
But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
Yes,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
Yes.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


Between the iron gates of fate,
the seeds of time were sown,
And watered by the deeds of those
who know and who are known.
Knowledge is a deadly friend
if no one sets the rules.
The fate of all mankind I see,
is in the hands of fools....



예언가의 글이 적혀 있는 그 벽은
모퉁이에서부터 갈라지기 시작하고
마치 죽은 듯한 그 벽위로
태양은 눈부시게 빛나고 있어
누구나 다 악몽과
꿈으로 괴로워 하지만
침묵이 비명을 삼켜 버린 그 곳에서는
아무도 월계화환을 놓아주지 않을거야


내 묘비에는 혼돈이라고 쓰여질거야
갈라지고 부서진 길을 애써 기어 가다가
그 길을 다 지나게 되면
우린 편히 앉아 웃을 수 있을 거야
하지만 내일 난 울고 있겠지
그래 난 두려워
내일이면 울고 있을까봐서...

운명의 강철문 사이에
시간의 씨앗이 뿌려지고
그 씨앗은 유명한 식자들에 의해
자라게 되지
지식은 끔찍한 친구일 뿐이야
아무도 규칙을 정하지 않으면
내가 아는 모든 인간의 운명은
바보들의 손에 달려 있는 것 같아




http://www.pops2u.co.kr/music/popular/p03487.asx\">
Epitaph / King crim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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