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고생을 많이 했군요.....

제 고향이어서 그런지 자주 가면서도 멀다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돌아오는데 무려 4시간이나 걸렸다니 고생이 많았군요.
저는 학교에서 출발할 때 보통 2시간 30분 쯤 걸렸는데....
일요일이어서 더욱 그랬을겁니다.

시골에 갈 때면,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무조건 막일을 하는 것이 일상화되어 있어 도움도 되지 못하고
식사도 제대로 챙겨주지 못해 죄송할 뿐입니다.
나중에 1박2일로 내려갈거면 텐트는 준비하지 마세요.
왠 청승을 떠실려 합니까?
제 집 키를 드릴테니 푹 쉬다 오시면 되는데....

이번 고생한 것을 보상할 겸 수 일내로 한번 쏘죠~~~*^^*
그리고 <구제역>이 가져다 준 황금의 5월 휴가를 멋있게 보내세요....
전 마음껏 여행을 즐기고 어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