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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지키는 날[이성주의 건강편지]

구태익 | 2011.04.07 01:01 | 조회 947
창가에 시(詩)처럼 비끼는 봄볕을 시기하나요? 전국에 봄비가 내린다는 기상청 예보입니다. 시나브로 따뜻해지고 있는 대지가 살짝 식겠네요. 춘곤증도 잠깐 가시겠고요. 오늘(4월7일)은 제39회 보건의 날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소 딱딱한 ‘보건의 날’보다는 친숙한 ‘건강의 날’ 정도가 더 좋다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오늘 하루는 건강에 대해서 생각하는 하루가 되기를 빕니다. 보건복지부가 정한 올해 보건의 날 주제와 실천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제=“나부터 실천하는 건강관리, 가족 사랑의 시작입니다”

▼ 실천방법
△ + =하루 30분 이상 신체활동 더하기
△ × =채소, 과일 섭취 2배로 곱하기
△ - =술 담배 스트레스 줄이기
△ ÷ =행복한 건강생활 습관을 온가족이 나누기

여기에다 하루 세 끼를 현미밥 위주로 골고루 잘 먹기, 1주 3차례 이상 시간을 내서 운동하기, 취미생활 즐기기, TV 멀리하고 책 읽기, 잠 잘 자기 등을 추가한다면 건강해질 확률이 쑥 올라가겠지요?

미국 하버드대의 장기 조사결과에 따르면 젊었을 때 건강한 생활을 유지한 사람은 늙어서 마음까지 건강해진답니다. 몸과 마음이 이렇게 밀접한 관계가 있으니 건강한 몸이라면 봄비에 마음이 젖지도 않겠지요? 이 비 그치고 봄 햇살이 몰아닥쳐도 춘곤증 피로 따위에 무릎 꿇지 않겠지요?

■ 오늘의 건강팀 : 즐거운 아침식사

아침을 먹어야 하느냐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저는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에 한 표를 더합니다. 인류는 아침을 먹는 것에 익숙하도록 진화해왔기 때문이지요.

① 가급적 아침에 운동을 하고 정해진 시간에 가족과 함께 식사한다.
② 식사 전 물이나 저지방우유 또는 두유를 마신다.
③ 가급적 현미밥 또는 잡곡밥을 먹는다.
영양소를 고려했을 때 밥이 빵보다 좋고 백미밥보다 현미밥이 낫다.

④ 지겨운 느낌이 들 정도로 꼭꼭 씹어 먹는다.
⑤ 반찬을 싱겁게 해서 골고루 먹는다.
밥 반, 반찬 반 정도의 양으로 반찬을 많이 먹는다. 특히 아침에는 기름기 있는 반찬은 피한다.

⑥ 밥 먹으면서 가족끼리 즐겁게 대화한다. 훈계나 꾸중, 성적과 돈과 관련된 이야기는 절대 피한다.
⑦ 전날 음주나 야근 등을 했어도 아침밥을 먹는다.
⑧ 밥을 먹기 전 기도하거나 “어머니, 잘 먹겠습니다” 등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밥을 먹고 나서도 준비한 사람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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