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재수목연구회 최우상 수상

어제(11/17) 있었던 제13회 전공동아리 학술발표대회에서 분재수목연구회 대표 한아름양이 발표한 [자연적 인위적 피해로 인한 노거수 실태조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는 2년간 동아리 활동결과를 정리한 것으로서, 발표내용도 좋았지만 꾸준한 동아리 활동내용이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을 받았다는 후문(後聞)입니다.

이는 2008년 분재동아리가 [천연기념물 노거수관리 실태에 관한 연구]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지난해 [조경연구회]가 한ㆍ중ㆍ일 3국의 전통정원을 토대로 각국의 전통조경양식을 비교하고 우리의 전통조경공간 가운데 스며든 일본식 조경사례를 지적한 내용을 발표하여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어, 3년 연속 학술대회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것입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아울러 비록 올해는 입상하지 못하였다 하더라도(한 과에 두 동아리 이상 시상을 하기에는 심사위원들의 부담이 컸을듯) 열심히 동아리활동을 정리하고 발표준비도 착실히 한 [조경연구회]와 [조경시공연구회]의 노고도 함께 치하하며, 내년에 더 열심히 준비하여 더 좋은 결과를 내기 바랍니다. 수고 많았어요..^^

http://tygu.yonam.ac.kr/download/board_read.php?seqid=10587&cur_page=1&s=&t=&b_id=10002&v_flg=>※ 조경연구회의 [조선조 전통정원의 연못형태 변천과 특징] 발표자료를 보시려면 여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