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준 교수님 감사패 전달

지난 1997년 관상원예과 시절부터 우리 대학과 인연을 맺어 무려 15년간 강의와 실습지도는 물론, 장학금 제공과 졸업생 취업까지 다방면에 걸쳐 많은 도움을 주셨던 신경준교수님((주) 장원조경 대표이사)께서 일신상의 사정으로 인해 올해부터 우리 대학에 강의를 나오실 수 없게 되었습니다.

辛교수님의 강의를 들었던 졸업생들은 잘 알지만 언제나 다양한 유머와 달변, 소탈한 너털웃음.. 그리고 현장에서 경험하셨던 생생한 이야기들을 들려주셔서 졸업생들의 현장 적응에 큰 도움을 주셨던 고마움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그간 장원조경에 취업을 시켰던 졸업생도 관상원예과 시절 황영석군을 비롯해 조경과 이종훈과 백기웅, 김중식 등 내가 기억하는 인원만 하여도 네 명이나 되네요.

연암조경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지난 2월22일(수) 학과장 김원태교수께서 (주)장원조경을 방문하여 감사패를 전달하셨습니다. 나도 함께 참석하여 고마움을 전했어야 하는데 학교 일로 함께 하지 못하여 죄송한 말씀 드리며 그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아쉬운 마음이 너무 큽니다만, 건강 잘 지키시기 바라며.
그리고 늘 연암 졸업생들을 따뜻한 미소로 지켜봐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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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준교수님은 지난해 서울시 환경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아래 내용 클릭..^^
http://tygu.yonam.ac.kr/board/board_read.php?seqid=10797&cur_page=1&s=신경준&t=0&b_id=40&v_flg=>h...신경준&t=0&b_id=40&v_f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