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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이글 다모임에두...올려났는데.....
니들두 냉정하게 한번 생각하면서 봐봐라..
정말 우리 속고 있었다...
히딩크감독이야기다~
요즘 언론에서 히딩크감독 떠난다고 말하고 있지?
잘봐라..그 실체를..
나는 지난 1년 반동안 한국팀과 정말 가까운 클럽처럼 함께 일했습니다. 저는 진심으
로 계속 일하길 바랍니다.(ich moechte gerne fortsetzen)
독일기자와의 인터뷰다..인터뷰가 끝나고 독일기자는 감독이 저렇게 나서서 그 팀을
다시 맡고 싶다고 말하는 경우는 처음봤습니다 라며 놀랬다..
그리고 대한축구협회의 게시판...
그곳엔 이상하리만치 히딩크감독에대한 비판과 친절하게(?) 영어로 된 글들..
떠나라는 글들이 많았다..한 붉은악마회원은 하두 열받아서 히딩크감독에 대한 칭찬의
글과 꼭 남아달라는 글을 올렸더니 2분만에 사라졌단다 ㅡㅡ;;
이것은 무얼 의미하는가?
지금 축구협회게시판은 진실을 눈치채기 시작한 사람들의 항의를 막기 위함인지
패쇄해놓았다...
sbs방송사고 : 히딩크가 \'나는 앞으로 한국선수들과 계속 일하고싶다\' 라고 한 멘트를
편집 못했다더군요..원래는 편집부분이였다함...
mbc뉴스 : 히딩크감독의 고별사라는 맨트로 인터뷰를 내보내다가 히딩크의 마지막 말
을 편집했다고 함.. 그 마지막부분이 계속 선수들과 운동장에서 뛰고싶다는 것이었음
스포츠서울 : 히딩크와의 인터뷰기사 중 내 장래가 어떻게 될지는 월드컵이 끝난이후
에야 알 것 같다.. 한국선수들은 매우 훌륭했고 잘 따라주었다 내가 어디를 가든 잊지
못할 것 같다 이런 기사가 있었다.. 그러나 이 인터뷰의 실체는 월드컵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향후 거취를 어떻게 말할 수 있는가?
한국선수들은 매우 훌륭하고 좋은 선수들이다. 그들과 함께한 이번 월드컵은 아주 좋
은 기억이 될 것이다.
같은 말을 저렇게 교묘하게 바꾸는건 무슨 의미란 말이냐?
히딩크는 떠날 의사가 없음에도 축구협회와 방송, 신문사들이 한 통속이 되어
히딩크를 스스로 떠나게 만들려는 것이다..
그 증거는 어디에 있느냐?
어제 4강자축연이 있었다고 한다..그러나 히딩크는 그 자리에 나오지 않았고 조중연인
가 하는 축구협 윗대가리가 와서 케잌자르고 지가 영웅인 양 생색을 냈다 한다..
기자들말로는 히딩크와 조중연의 사이는 무척 안좋다고 한다..
축구협 윗대가리들은 히딩크를 무척 견제한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히딩크가 자기
들 밥줄을 가져갔기 때문이다.. 축구협 윗대가리들이 하는 일이란 선수들 선발하고 그
로 인해 구단에서 제공하는 뒷돈 받아먹고 학연에 지연 연결해서 검은 돈 챙기는 것인
데 히딩크가 선수기용권과 절대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그 모든 것을 근절시켰으니 히딩
크가 계속 남아있게 된다면 자신들의 입지는 작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문제로
독일과의 4강전이 있기 전 축구협회와 히딩크간에 작은 마찰이 있었다한다..
현지 기자들이 말하는 의문점과 축구협 흑막론은 무엇인가? 그 증거는 4강전에서 히
딩크의 행동으로 나타났다...이제까지는 볼 수 없던 조용함과 굳은 표정..에이 설마..
가 아니고 지금까지의 모든 경기를 봐온 사람이라면 분명 느낄 것이다..
히딩크의 그날 행동은 긴장감이 아닌 확실히 무언가 고민하는..걱정하는 행동이였다..
히딩크가 타임지와 인터뷰 중
기자 \'한국에 남을 것인가?\', 히딩크 \'난 붙잡는데 갈 정도로 냉정한사람이 아니다\'
그리고 hbs와의 인터뷰후 히딩크는 눈물을 흘렸다 한다..
이미 축구협회에 넘어간 언론들은 히딩크의 눈물을 결승에 가지못한 아쉬움의 눈물이
라고했지만 hbs의 기자는 자신의 소견을 당당하게 말했다. \'히딩크는 이미 축구협회
의 분위기를 눈치챈 것 같아요. 자신은 선수들과 함께 남고 싶겠죠.. 1년반만에 이 정
도 성과를 낸데 대해 자신도 놀라고 있고 예전에 말했듯 2006년 독일월드컵을 생각하
는거겠죠...지금은 히딩크가 예전에 \'나는 2002를 위해 왔지만 2006에 진정한 성공을
보여줄 것이다\' 라고 했던 말을 전혀 볼 수 없더군요..결국 히딩크는 축구협의 압력
과 언론조작으로 떠나게 될 것을 직감하고 선수들과의 이번 대회가 마지막이란걸 생각
하며 눈물을 보인 것 같습니다..\'
너무 많은 양들의 글이 돌아다녀서 요약하기가 곤란했다..
하지만 그런 글들을 보면서 확신할 수 있었던 건 우리는 속고있다는 것이다..
히딩크는 우리나라를 떠날 맘이 전혀 없다..
우리 국민들도 히딩크를 보낼 맘이 전혀 없다..그러나 히딩크는 떠날 것이다..
축구협회의 쓰레기같은 윗대가리들의 욕심과 우리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난 우리나라 엿같은 건 진작에 알았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언론이라는 것을 믿기가
싫어진다.. 이제서야 예전에 백병부선생님이 했던 말을 이해 할 수 있겠다...
\'보이는대로 믿지말고 들리는대로 듣지마라\'
그때는 그냥 \'사회에 불만 더럽게 많은 선생이네.. tv랑 신문을 왜믿지말라는겨?\' 라
고 했는데.. 이젠 진짜 한국이라는 나라가 싫어진다..히딩크..분명 우리나라선수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사랑하고 더욱더 발전시켜 줄 수 있는 감독이다..그런데 이런 엿같
은 나라에서 축구협회쓰레기같은 넘들의 압력을 받으며 있는 것 보단 그냥 그렇게 억
울하더라도 떠나는 편이 좋을듯 싶다..
이런 거지같은 모순이 존재하는 나라엔 어울리지 않으니까...
정말 우리 속고 있었다...
히딩크감독이야기다~
요즘 언론에서 히딩크감독 떠난다고 말하고 있지?
잘봐라..그 실체를..
나는 지난 1년 반동안 한국팀과 정말 가까운 클럽처럼 함께 일했습니다. 저는 진심으
로 계속 일하길 바랍니다.(ich moechte gerne fortsetzen)
독일기자와의 인터뷰다..인터뷰가 끝나고 독일기자는 감독이 저렇게 나서서 그 팀을
다시 맡고 싶다고 말하는 경우는 처음봤습니다 라며 놀랬다..
그리고 대한축구협회의 게시판...
그곳엔 이상하리만치 히딩크감독에대한 비판과 친절하게(?) 영어로 된 글들..
떠나라는 글들이 많았다..한 붉은악마회원은 하두 열받아서 히딩크감독에 대한 칭찬의
글과 꼭 남아달라는 글을 올렸더니 2분만에 사라졌단다 ㅡㅡ;;
이것은 무얼 의미하는가?
지금 축구협회게시판은 진실을 눈치채기 시작한 사람들의 항의를 막기 위함인지
패쇄해놓았다...
sbs방송사고 : 히딩크가 \'나는 앞으로 한국선수들과 계속 일하고싶다\' 라고 한 멘트를
편집 못했다더군요..원래는 편집부분이였다함...
mbc뉴스 : 히딩크감독의 고별사라는 맨트로 인터뷰를 내보내다가 히딩크의 마지막 말
을 편집했다고 함.. 그 마지막부분이 계속 선수들과 운동장에서 뛰고싶다는 것이었음
스포츠서울 : 히딩크와의 인터뷰기사 중 내 장래가 어떻게 될지는 월드컵이 끝난이후
에야 알 것 같다.. 한국선수들은 매우 훌륭했고 잘 따라주었다 내가 어디를 가든 잊지
못할 것 같다 이런 기사가 있었다.. 그러나 이 인터뷰의 실체는 월드컵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향후 거취를 어떻게 말할 수 있는가?
한국선수들은 매우 훌륭하고 좋은 선수들이다. 그들과 함께한 이번 월드컵은 아주 좋
은 기억이 될 것이다.
같은 말을 저렇게 교묘하게 바꾸는건 무슨 의미란 말이냐?
히딩크는 떠날 의사가 없음에도 축구협회와 방송, 신문사들이 한 통속이 되어
히딩크를 스스로 떠나게 만들려는 것이다..
그 증거는 어디에 있느냐?
어제 4강자축연이 있었다고 한다..그러나 히딩크는 그 자리에 나오지 않았고 조중연인
가 하는 축구협 윗대가리가 와서 케잌자르고 지가 영웅인 양 생색을 냈다 한다..
기자들말로는 히딩크와 조중연의 사이는 무척 안좋다고 한다..
축구협 윗대가리들은 히딩크를 무척 견제한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히딩크가 자기
들 밥줄을 가져갔기 때문이다.. 축구협 윗대가리들이 하는 일이란 선수들 선발하고 그
로 인해 구단에서 제공하는 뒷돈 받아먹고 학연에 지연 연결해서 검은 돈 챙기는 것인
데 히딩크가 선수기용권과 절대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그 모든 것을 근절시켰으니 히딩
크가 계속 남아있게 된다면 자신들의 입지는 작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문제로
독일과의 4강전이 있기 전 축구협회와 히딩크간에 작은 마찰이 있었다한다..
현지 기자들이 말하는 의문점과 축구협 흑막론은 무엇인가? 그 증거는 4강전에서 히
딩크의 행동으로 나타났다...이제까지는 볼 수 없던 조용함과 굳은 표정..에이 설마..
가 아니고 지금까지의 모든 경기를 봐온 사람이라면 분명 느낄 것이다..
히딩크의 그날 행동은 긴장감이 아닌 확실히 무언가 고민하는..걱정하는 행동이였다..
히딩크가 타임지와 인터뷰 중
기자 \'한국에 남을 것인가?\', 히딩크 \'난 붙잡는데 갈 정도로 냉정한사람이 아니다\'
그리고 hbs와의 인터뷰후 히딩크는 눈물을 흘렸다 한다..
이미 축구협회에 넘어간 언론들은 히딩크의 눈물을 결승에 가지못한 아쉬움의 눈물이
라고했지만 hbs의 기자는 자신의 소견을 당당하게 말했다. \'히딩크는 이미 축구협회
의 분위기를 눈치챈 것 같아요. 자신은 선수들과 함께 남고 싶겠죠.. 1년반만에 이 정
도 성과를 낸데 대해 자신도 놀라고 있고 예전에 말했듯 2006년 독일월드컵을 생각하
는거겠죠...지금은 히딩크가 예전에 \'나는 2002를 위해 왔지만 2006에 진정한 성공을
보여줄 것이다\' 라고 했던 말을 전혀 볼 수 없더군요..결국 히딩크는 축구협의 압력
과 언론조작으로 떠나게 될 것을 직감하고 선수들과의 이번 대회가 마지막이란걸 생각
하며 눈물을 보인 것 같습니다..\'
너무 많은 양들의 글이 돌아다녀서 요약하기가 곤란했다..
하지만 그런 글들을 보면서 확신할 수 있었던 건 우리는 속고있다는 것이다..
히딩크는 우리나라를 떠날 맘이 전혀 없다..
우리 국민들도 히딩크를 보낼 맘이 전혀 없다..그러나 히딩크는 떠날 것이다..
축구협회의 쓰레기같은 윗대가리들의 욕심과 우리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난 우리나라 엿같은 건 진작에 알았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언론이라는 것을 믿기가
싫어진다.. 이제서야 예전에 백병부선생님이 했던 말을 이해 할 수 있겠다...
\'보이는대로 믿지말고 들리는대로 듣지마라\'
그때는 그냥 \'사회에 불만 더럽게 많은 선생이네.. tv랑 신문을 왜믿지말라는겨?\' 라
고 했는데.. 이젠 진짜 한국이라는 나라가 싫어진다..히딩크..분명 우리나라선수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사랑하고 더욱더 발전시켜 줄 수 있는 감독이다..그런데 이런 엿같
은 나라에서 축구협회쓰레기같은 넘들의 압력을 받으며 있는 것 보단 그냥 그렇게 억
울하더라도 떠나는 편이 좋을듯 싶다..
이런 거지같은 모순이 존재하는 나라엔 어울리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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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3개(141/156페이지)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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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중국답사를 다녀온 뒤.... | 박홍주 | 1719 | 2002.07.12 01:01 |
302 | ㅋㄷㅋㄷ 한국에 오니깐 조아?? | 오미 | 1746 | 2002.07.15 01:01 |
301 | 중국 갔다오더니.. | 민성진 | 1732 | 2002.07.13 01:01 |
300 | 2002년 7월, 북경에서 | 구태익 | 2347 | 2002.07.13 01:01 |
299 |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 이혜경 | 1649 | 2002.07.07 01:01 |
298 | 어, 그래... | 구태익 | 1772 | 2002.07.07 01:01 |
297 | ‘피구 등뒤에 송종국 달라붙듯’ (펀글) | 까만 마구 | 2032 | 2002.07.06 01:01 |
296 |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 사랑이 목마른.... | 2500 | 2002.07.06 01:01 |
295 | 이별은 | 사랑이 목마른.... | 1720 | 2002.07.06 01:01 |
294 | 당신은누구인가요.. | 남혜교-_-ㆀ | 1772 | 2002.07.07 01:01 |
293 | ™강추㈜교수님의 홈페이지~ 옥의 티를 찾아라!! | 조대현 | 1737 | 2002.07.05 01:01 |
292 | 난 찾아찌렁..2개나..ㅋㅋ | 안대디.. | 1684 | 2002.07.08 01:01 |
291 | 교수님 2개월 뒤에 뵙겠습니다. | 권태영 | 1560 | 2002.07.05 01:01 |
290 | 기숙사에 관하여.... | eums | 1723 | 2002.07.04 01:01 |
289 | 헉, 우째 그런 일이.. | 구태익 | 1646 | 2002.07.04 01:01 |
288 | 내가 알아봤더니... | 구태익 | 1769 | 2002.07.06 01:01 |
287 | 경축!! 한국축구 피파랭킹 22위에 오르다 | 구태익 | 2407 | 2002.07.04 01:01 |
286 | 히딩크의 고별 기자회견 | 구태익 | 1660 | 2002.07.04 01:01 |
285 | 터키전 지고난 뒤 홍명보와 황선홍은 : 옮긴글 | 구태익 | 1875 | 2002.07.04 01:01 |
284 | 태극전사, 그들은 : 옮긴글 | 구태익 | 2115 | 2002.07.04 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