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우......

교수님 이렇게 늦게 찾아뵈서 죄송합니다.
중국에 갔다 온지도 벌써 4일이 지났습니다.
이번 중국에서 있었던 일들은 정말 잊지 못할거 같습니다.
정말 더웠어요. 원래 더위에 약한 편인데 우와 북경의 여름은 진짜루 덥더군요.
북경에서의 있었던 일들은 뭐 앞에서 교수님과 끈이가 자세히 날짜 별로
잘 설명을 해서 더 하지 않아두 될거 같군요.
근데 승덕에서의 가요제 때 일은 쪼끔....
그래도 새로운 경험을 해서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이번 여행을 다녀오고 느낀 건데 다시 한번 꼭 가고 싶습니다.
기회만 된다면.... 너무 빡빡한 일정으로 인해서 정말 그냥 스쳐지나가듯이
여행을 한거 같습니다. 밥상에 산해진미를 두고 배고픈데 그냥 맛두 못보고
일어난것 처럼 너무 아쉬웠습니다.
뭐 하긴 아쉬움이 남아야 또 그곳을 갈 기회가 생기겠지요....
하여튼 정말 보람된 여행이었습니다.

교수님 건강 하시구요. 저랑 로렉스형은 항상 학교에 있을 것 같습니다. 아 끈도...
어제 교수님 덕분에 저녁 맛있게 잘 먹구 가요제때도 즐거웠습니다.

교수님 방학때두 바쁘시다구요?
교수님 수고하십시요. 그럼 담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