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답사... 소중한 추억들...

안녕하세요~ ^^a
타학교 학생임에 불구하고 4박5일동안 함께 한 이다혜입니다.^^

같은 목적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는 점이 무척기대가 되었고, 처음 만나
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는게 설레임으로 찼던 저에게 정말 소중한 추억이 되었
습니다. 특히 홈페이지에서 느꼈던 교수님에 대한 첫인상은 자상함... 그이상...
너무 좋았습니다.. ^^

첫날 공항에서 일행들과 대면할때 고은이가 한 분 한 분... 친절하게 소개를 해줘서
눈인사로나마 저는 얼굴을 익히느랴... 눈이 바뻤답니다..^^
첫날은 어리버리하게 방에서 있다가 일행들이 시내 구경나간 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다음날 근이를 달달 볶은거...
그래서 다음날 안주사러 나갈 때 혼신에 힘을 다해 따라가서 그 넓디넓은 도로를 횡단
하면서 아찔하던게 아직도 선하네요. 지금와서 말이지만 그때 정말 무서웠답니다..--;
또 중국거지도 구경도하고.. 기분이 묘~ 하더라구여..

짧은 기간의 답사라서 그런지 정말 시간이 너무 빨리간 것 같더라고요... 당시에도 그
랬지만 자꾸 뒤를 돌아보게 했던 곳.. 이화원.. 이곳에 대한 아쉬움은 계속 제 기억
에 남을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정말 다시 가보고 싶네요...

그리고... 북경에서 승덕을 오갈 때 지루한 시간을 쿵쿵따하면서 같이 한 걱정자매
들... (누군지 알져?? ^^) 마지막 밤에는 홍주 걱정으로 밤을 지새우면서 동침까지 하
고...^^ 홍주 덕분에 우리 더 친해졌다고 해야 하나?? ^^
우리 다시 만나서 걱정하기로 한 거 잊지 않았겠죠?^^

4박5일이라는 시간이 다 되가면서 왜 그렇게 아쉬움들이 많은지... 여행하면서 항상
느꼈지만 이번에도 역시더군여... 그래도 이번 여행에는 많은 친구들을 만나게 된 게
저에게 좋은 추억거리로 남게 될 것 같습니다.

답사하면서 자상하게 설명해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신 구태익교수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다음에 답사할 기회가 된다면... 동행하는거 허락해주실꺼져?? ^^

또 적응못하고 어리버리하게 지낼까 봐 걱정해준 고은, 근 너무 고맙다.*^^*
걱정자매들.. 홍주, 로렉스오빠 등등... 이름은 생각나진 않지만 4박5일 동안 함께
한 모두들 정말 제 기억에 오래 남을것 같습니다..
항상 모두들 건강하시고요.. 남은 방학 뜻있게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