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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북경답사단 뒷풀이 후기

구태익 | 2002.09.04 01:01 | 조회 1820
어제(9월3일) 답사단의 뒷풀이가 있었습니다.

고은이를 비롯해 몇 명은 사정상 참가하지 못했지만 참가자는 안씨네 지선이를 포함, 모두 14명이었습니다. 한경대의 정근과 이다혜, 그리고 휴학중인 김두환도 합류했었고.. 약속장소의 상호가 <\"오래\"숯불구이 부페>이더군요.

푸짐한 안주와 함께 박홍주가 북경공항에서 사온 중국술을 준비해와 \"學술\"대회와 학술토론도 성대하게 치러졌고, 1차 뒷풀이가 끝난 뒤 원예과 재학생으로서 우리 답사일정에 부부동반으로 참가해주신 서차종사장님의 주선으로 북경서 이루지 못한 \'국제가요제\'의 성환지역 예선이 펼쳐졌습니다.

모두가 다음번 국제대회 출전권을 획득하기 위한 치열한 경연이 벌어졌고, 졸업생 정근과 김흥태는 재학생들의 극성에 밀려 마이크조차 잡아보지 못하는 비운을 겪으며 자동 탈락되고 말았지요...

치열한 예선심사 결과, 다음 국제가요제에는 성환지역대표로 롤랙스와 이파리가 나가고, 올 가을 대학가요제 연암대학 대표로는 서사장님과 최지영에게 출전기회를 주기로 심사위원 전원일치 결정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지금부터 맹렬히 연습하여 국제가요제와 대학가요제에서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오후 수업중 쉬는 시간에 우리 사생장 권지숙이 \"사감님 제발 10시반까지는 사생들 데리고 기숙사 돌아오세요\"라고 부탁하는 바람에 더 이상 광란의 뒷풀이는 하지 못하고, 정말 건전하게 성환서 택시타고 기숙사 돌아온 시각이 10시 45분경이니 지숙이가 부탁한 10시반은 넘겼으나 점호시간 11시는 넘기지 않았지?

하여간 지난 여름 북경ㆍ승덕 답사여행은 여러가지 에피소드와 함께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모두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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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경답사단 뒷풀이 후기 구태익 1821 2002.09.04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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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정 근, 보아라! 구태익 1611 2002.09.04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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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넘 신난다.!!!! 여비 1750 2002.09.04 01:01
476 답글 추카드려요... 꼬.. 1638 2002.09.06 01:01
475 답글 추카추카...^^ 구태익 1718 2002.09.04 01:01
474 답글 걱정말구 우승해라잉^**^ NOGADA-KING 1803 2002.09.10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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