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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태익 | 2003.06.09 01:01 | 조회 1308
2003년 6월6일(금) : 경남창녕 우포늪 <푸른우포 사람들>의 생태학습원

사람들은 우포늪과 같은 습지를 쓸모 없는 땅으로 생각하고, 쓰레기를 매립하는 매립
장으로 사용하거나 비옥한 토양을 매워 논이나 밭으로 만들어 사용했다. \'늪은 쓸모
가 없는 땅\'이라는 생각은 자기 자신이 우포늪이라는 자연이 주는 혜택을 받고 누리
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을 경제적 가치 즉, \'돈으로 바뀌어 질 수 있는 것만 중
요하다\'는 마음가짐에서 나온 어리석은 것이다.

우포늪은 한때 매립의 위협을 받기도 했다. 1970년대 들어서면서, 논이나 밭, 공장을
짓기 위한 땅으로 만들기 위해 거대한 매립공사가 있었으나, 우포늪이 워낙 크고, 당
시 막대한 공사비용이 들어간다는 이유로 그만 두었다. 아직도 우포늪엔 그 매립의 흔
적이 과거 사람들의 짧았던 생각을 경고하듯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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