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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080
2002년 12월22일(일) : 용안사 방장정원
유명한 石庭은 方丈의 前庭으로 되어 있는데, 油土屛(일본식 토담)을 배경으로 잘 정
돈된 흰모래 위에 이끼가 낀 돌이 절묘하게 배치되어 있는 枯山水정원으로서 면적은
약 75평이다. 돌을 동쪽으로부터 5·2·3·2·3의 다섯 개 무리를 이루어 모두 15개이
나, 어디서 보더라도 14개밖에 보이지 않도록 배치되어 있다.
이 정원의 돌놓기는 마치 어미 호랑이가 새끼를 물어 개울을 건너주는 듯하다 하여,
새끼 호랑이가 물을 건너는 정원(토라노꼬와타시 \'虎の子渡し\'の庭)이라고 부른다. 망
망대해에 떠있는 섬이라고나 할까, 아니면 禪의 깨달음이라고 할까 여러 가지 설명이
가능하지만, 작자도 알려진 바 없으며 확실한 해석은 없다. 보는 사람마다 각각의 견
해, 그것이야말로 禪으로 통하는 관상법일지도 모르겠다 : 교토 안내책자에서 인용
유명한 石庭은 方丈의 前庭으로 되어 있는데, 油土屛(일본식 토담)을 배경으로 잘 정
돈된 흰모래 위에 이끼가 낀 돌이 절묘하게 배치되어 있는 枯山水정원으로서 면적은
약 75평이다. 돌을 동쪽으로부터 5·2·3·2·3의 다섯 개 무리를 이루어 모두 15개이
나, 어디서 보더라도 14개밖에 보이지 않도록 배치되어 있다.
이 정원의 돌놓기는 마치 어미 호랑이가 새끼를 물어 개울을 건너주는 듯하다 하여,
새끼 호랑이가 물을 건너는 정원(토라노꼬와타시 \'虎の子渡し\'の庭)이라고 부른다. 망
망대해에 떠있는 섬이라고나 할까, 아니면 禪의 깨달음이라고 할까 여러 가지 설명이
가능하지만, 작자도 알려진 바 없으며 확실한 해석은 없다. 보는 사람마다 각각의 견
해, 그것이야말로 禪으로 통하는 관상법일지도 모르겠다 : 교토 안내책자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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