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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063
2002년 12월22일(일) : 대덕사 내부 산책로
이 길도 우리 궁궐의 \'어도(御道, 임금님이 걷던 길)\'와 같이 가운데가 조금 높고 호
박돌 포장인데 비해 양쪽은 조금 낮고 포장도 다른 것으로 봐서, 가운데 길은 일왕이
나 쇼군(將軍, 사실상의 통치자) 또는 다이묘(大名, 지방영주)들만 걸을 수 있었던 길
이 아닐까 생각된다.
일반인들은? 그야 물론 이 길을 피해 구석진 길로 다니다가 위의 왕족이나 귀족들이
지나가면 잽싸게 땅바닥에 배를 깔고 납죽 엎드려야지... 밉보였다가는 칼 맞으니까
이 길도 우리 궁궐의 \'어도(御道, 임금님이 걷던 길)\'와 같이 가운데가 조금 높고 호
박돌 포장인데 비해 양쪽은 조금 낮고 포장도 다른 것으로 봐서, 가운데 길은 일왕이
나 쇼군(將軍, 사실상의 통치자) 또는 다이묘(大名, 지방영주)들만 걸을 수 있었던 길
이 아닐까 생각된다.
일반인들은? 그야 물론 이 길을 피해 구석진 길로 다니다가 위의 왕족이나 귀족들이
지나가면 잽싸게 땅바닥에 배를 깔고 납죽 엎드려야지... 밉보였다가는 칼 맞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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