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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성-170

구태익 | 2001.11.12 01:01 | 조회 879
1912년 선통제 뿌이를 퇴위시키고, 스스로 대총통이 되었던 위안스카이(袁世凱)

그는 쑨원(孫文)이 중심이 된 신해혁명이 일어나자 이를 진압하라는 명을 받고 북경으
로 왔으나, 오히려 혁명군과 흥정하여 황제를 퇴위하도록 강요함으로써 1912년 2월12
일 宣統帝의 퇴위와 더불어 297년간 이어온 淸朝의 막을 내리게 하였다. 이리하여 淸
朝를 버리고 권력을 빼앗은 원세개는 중화민국 임시대총통에 올랐다가 의회를 협박하
여 종신총통제의 지위를 확립한다. 하지만 이처럼 황제가 될 꿈이 익어갈 무렵 제3혁
명에 의하여 그는 목숨을 잃게 된다. 아, 권력의 무상함이여... 망국의 황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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