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많이 본 글
댓글 많은 글
자금성-15
청나라 6대 고종(高宗) 건륭(乾隆)황제 : 1711-1799
건륭제(재위 1735-1795)는 옹정제의 넷째아들로 태어났으며, 25세 되던 1735년 청나
라 6대 황제로 등극하여 1795년까지 무려 60년간 재위하였다. 만년에는 그의 아들 가
경제(嘉慶帝)에게 양위하고 태상황(太上皇)으로 3년을 지냈다. 따라서 실질적으로는
중국역사상 가장 오래 황제지위를 누렸던 인물이다. 건륭제는 그의 할아버지 강희제
처럼 호방한 성격이어서 경항대운하를 따라 남순(南巡)을 6회, 동순을 5회, 서순을 4
회나 하였다. 그는 중국 강남지역 풍물을 사랑하여 황제의 별장과 정원 여러 곳에 소
주, 항주의 풍경을 재현해두고 감상하기를 즐겼다. 그러므로 강희제에서 옹정제를 거
쳐 건륭제에 이르는 3대 134년간은 중국역사상 다시 없는 태평성대이었다.
건륭제(재위 1735-1795)는 옹정제의 넷째아들로 태어났으며, 25세 되던 1735년 청나
라 6대 황제로 등극하여 1795년까지 무려 60년간 재위하였다. 만년에는 그의 아들 가
경제(嘉慶帝)에게 양위하고 태상황(太上皇)으로 3년을 지냈다. 따라서 실질적으로는
중국역사상 가장 오래 황제지위를 누렸던 인물이다. 건륭제는 그의 할아버지 강희제
처럼 호방한 성격이어서 경항대운하를 따라 남순(南巡)을 6회, 동순을 5회, 서순을 4
회나 하였다. 그는 중국 강남지역 풍물을 사랑하여 황제의 별장과 정원 여러 곳에 소
주, 항주의 풍경을 재현해두고 감상하기를 즐겼다. 그러므로 강희제에서 옹정제를 거
쳐 건륭제에 이르는 3대 134년간은 중국역사상 다시 없는 태평성대이었다.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