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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014
우리가 투숙한 당성(唐城)호텔에서 본 창밖의 공사현장 : 2002년 2월23일(토)
공사현장은 터파기를 하고 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거의 5-6m 정도를 파내려 가면
서도 흙막이벽이나 파일을 박지않고 거의 직각터파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
나라 같으면 조금만 파내려가도 흙이 무너져 내리므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인데...
서안은 황토층이 두텁게 다져져 있는데다 강수량이 400-500mm 밖에 되지 않아 토사붕
괴의 우려가 없으며, 비가 내리면 오히려 황토층이 스펀지처럼 물을 흡수하여 더욱 단
단해진다니 놀라울 수 밖에... 미처 놓치고 말 뻔 했던 것을 토목전공을 하신 강사장
님께서 일러주셨으니.. 역시 유흥준선생의 말씀처럼 아는 것만큼 보인다.
공사현장은 터파기를 하고 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거의 5-6m 정도를 파내려 가면
서도 흙막이벽이나 파일을 박지않고 거의 직각터파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
나라 같으면 조금만 파내려가도 흙이 무너져 내리므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인데...
서안은 황토층이 두텁게 다져져 있는데다 강수량이 400-500mm 밖에 되지 않아 토사붕
괴의 우려가 없으며, 비가 내리면 오히려 황토층이 스펀지처럼 물을 흡수하여 더욱 단
단해진다니 놀라울 수 밖에... 미처 놓치고 말 뻔 했던 것을 토목전공을 하신 강사장
님께서 일러주셨으니.. 역시 유흥준선생의 말씀처럼 아는 것만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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