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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008
서안시의 중심에 위치한 종루와 주변 광장의 야경(夜景) : 2002년 2월22일(금)
종루는 구리종이 걸어놓고 시각을 알리기 위해 종를 내건 누각을 말하며 1384년에 지
어졌다. 이 누각은 밖에서 보면 3층이나 내부는 2층구조로 되어 있으며, 못을 하나도
박지 않고 지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종루의 기초는 정방형으로 되었는데 높이 8.5
미터, 넓이 35.5미터로서 청색의 돌로 쌓았다. 사면에 각기 높이와 넓이가 6미터인 문
이 있으며 종루의 높이는 36미터, 나무로 되었고 위에는 녹색의 기와로 얹었다.
보시다시피 조명을 이용한 야경연출이 매우 아름답다. 이는 서안뿐 아니라 계림에서
도 상해에서도 소주와 항주에서도 경험한 바 있는데, 이처럼 조명을 활용한 풍부한 경
관연출은 확실히 우리 나라의 여러 도시들이 본받아야 할 한 수 위의 감각이다.
종루는 구리종이 걸어놓고 시각을 알리기 위해 종를 내건 누각을 말하며 1384년에 지
어졌다. 이 누각은 밖에서 보면 3층이나 내부는 2층구조로 되어 있으며, 못을 하나도
박지 않고 지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종루의 기초는 정방형으로 되었는데 높이 8.5
미터, 넓이 35.5미터로서 청색의 돌로 쌓았다. 사면에 각기 높이와 넓이가 6미터인 문
이 있으며 종루의 높이는 36미터, 나무로 되었고 위에는 녹색의 기와로 얹었다.
보시다시피 조명을 이용한 야경연출이 매우 아름답다. 이는 서안뿐 아니라 계림에서
도 상해에서도 소주와 항주에서도 경험한 바 있는데, 이처럼 조명을 활용한 풍부한 경
관연출은 확실히 우리 나라의 여러 도시들이 본받아야 할 한 수 위의 감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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